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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참여2

1월 14일 박종철 열사 27주기를 맞아, 좌천당한 윤석열 검사, 권은희 수사과장을 생각하다 1월 14일 박종철 열사 27주기를 맞아, 좌천당한 윤석열 검사, 권은희 수사과장을 생각하다.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던 경찰 검찰 공무원이 박근혜 독재와 싸운다? 현재는 진행중인 역사이고, 역사는 현재의 시작점이다. 그러나 역사적 사건이 현실에서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는다. 박근혜 정통성 부재는 516군사 쿠데타와 닮았고, 박근혜 공약사기 사건은 박정희가 쿠데타 이후 군대로 복귀할 것이라는 거짓말,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번이 마지막 출마입니다”라고 말해놓고 당선되자 유신헌법을 만들어 영구집권 획책했던 박정희의 거짓말과 닮았다. 그러나 실상을 보면, 박근혜의 친-자본 정책은 관료주의적 자본통제를 했던 아버지 박정희를 서서히 죽일 것이다. 또한 박근혜의 유신독재로의 회귀라는 평행이론이 있지만, 표창원 .. 2014. 1. 11.
노동시간 단축, 노동자의 자아실현 필요조건 확보 - 정치참여의 길 이장규, 뭐어? “게으를 자유! , 라파르그”와 마르크스 (진보신당 귀요미 아자씨, 이장규) 이장구 아저씨 머리띠 두르다 ! 혁명 나서다. 편의점 알바 24시간 노동, 야간 노동 행위 금.지.하.라. 노동시간 단축하라! 칼 마르크스의 사위, 폴 라파르그의 “게으를 수 있는 권리”를 말하다 ! 이장구 아저씨의 페이스 북 노트는 이장구샘 추종자들의 “좋아요” “좋아요”로 가득차고, “진료 때문에 바빠서 이만”은 홀로이 춤을 춘다. 게으를 자유! 맞다. 어린시절 한 그루 감나무를 심자던 아빠의 부름을 뒤로하고, 난 야구하러 다니고, 시월의 감, 그 과실을 향유하는 게으른 소년이었다. 노동이 싫었다. 그러나, 역사적 진실은 어떠했을까? 1866년 칼 마르크스는 자기 딸 로라와 사귀는 프랑스 청년 폴 라파르그에게.. 201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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