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1 이국종 주장 자체가 진보정당 의료정책과 맞닿아 있다 넌센스다. 정의당 김종대 의원과 이국종 아주대 외상중증 교수를 대립시켜놓은 정치적 상황 자체가. 이국종 교수가 의료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은 오히려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의료정책들과 맞닿아 있고, 상호 협력이 필요한 지점들이 많다. 지난 달 우연히 본 이국종 교수의 "세상은 만만치 않습니다"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A_zuHvBlvkA 에서 눈에 확 들어온 자료가 있었다. 이국종 교수 강연이 꼭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사회적 진실이다. 외상 중증 환자는 누구인가? 대부분 험하고 위험하고 더러운 일을 하는 (3D) 노동자들이다. 이국종 교수는 한마디 더 붙였다. 그들이야말로 가족, 친척, 친구들 중에 '의사'가 없거나 연락처를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 2017. 1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