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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3

진보정당의 위기 극복. "사랑의 거울처럼, 당원들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마치 꽃봉오리가 피어오르듯이, 그렇게 서로 장점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끔" <시스템>. 시스템 공천이 유.. 정당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의 결사체이다. '해결사'처럼. 그런데 해결사를 하기에는 너무 아픈 사람들도 많았다. 이게 인간 존재 자체의 한계일 수도 있겠다 싶다. 아마도. 실패해버린 '인정투쟁' 공간으로 퇴락한 적도 많았고, 사사로운 사적인 써클로 전락한 적도 많았던 진보정당. 2019년에는 패배주의를 극복하길 바란다. 에 대한 한 정의: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이라는 거울은, 사랑을 하게되면, 나의 좋은 점들이, 마치 꽃들이 피어나듯이, 그렇게 사랑이라는 거울에 부각된다" 어쩌면, 우리 당게시판에는 개인적으로든지, 정치적으로든지 외로운 사람들, 또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이 올 것입니다. 물론 정치정당의 일로 온 분들도 있겠지만요. 안에서 무슨 사랑타령이겠습니까마는, 굳이 비유하자면, 이란,.. 2024. 1. 26.
공통된 이념. 인요한 '대통령은 나라님'과 윤석열 손바닥 '왕(王)' 인요한이 '대통령은 나라님'이라고 했는데, 이러한 정치관이나 세계관은 윤석열과 동일하다. 윤석열도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손바닥에 '왕 王' 자를 써놓고 참전했다. 정치와 권력에 대한 의지는 하늘을 다 찌른다. 2023. 11. 22.
몇가지 문제점: 중앙일보 / 정의당, 30대 여성에 미래 맡겼다..'포스트 심상정' 뜬 장혜영 중앙일보 기사를 읽고 든 생각 메모:기사: https://news.joins.com/article/23784312 이 신문 기사가 왜곡하지 않고 제대로 보도 했다면, 정의당은 20년간 진보정당 운동의 문제점들과 과제들에 대해서, 21대 총선 전략적 실패에 대해서 정밀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년간, 길게는 2004년 이후, 진보정당이 하나 망각한 사실이 있다. 체력전 문제다. 민주당원은 80만이고, 정의당은 3만 5천(당내 투표자 숫자) 정도 된다. 당 운영을 그동안 민주당식으로 해왔기 때문에, 5년, 10년, 15년, 20년, 35년 장기 마라톤을 할 정치가를 키우지 못했다. 장혜영 의원 리더십은 알려진 바가 없다. 정당 전 활동과 정당 후는 다르다. 다른 프로그램이 개인 발전을 .. 2020. 5. 25.
제 3기 당 사무총장, 누가 될 것인가? (까칠한 무능력 버려야) 2010.10.15 20:55 제 3기 당 사무총장, 누가 될 것인가? (까칠한 무능력 버려야) 원시 조회 수 1365댓글 0 ?누가 될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 3기에는, 중앙당 + 시도당 + 당협이 따로 따로 돌아가고, 의사소통 수준이 낮다는 것을 극복했으면 합니다. 참고자료가 될 만한 것들을 몇 가지 다시 올리겠습니다. 당원들도 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당대표, 부대표 선거는 끝났지만, 아직 50%는 끝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 만큼, 사무총장-정책위 의장은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글 1. [중앙당 당직자 인터뷰 후기] 숨은 끼와 잠재력 최적화 필요원시 http://www.newjinbo.org/xe/484040 2010.02.11 15:00:45 189 6 부.. 2019. 1. 29.
홍세화 대표체제 장점과 단점, 그리고 중앙당 인선에 대한 소견 2012.01.04 18:18 홍세화 대표체제, 그리고 중앙당 인선에 대한 소견 원시 조회 수 1170댓글 2 ?1. 진보신당, 노.심 착시현상 부활 주의해야 홍세화 선생이 당 대표가 된 것은 장점도 약점도 너무나 뚜렷합니다. 장점은 대나무처럼 운동경로와 인생의 마디 마디가 대중들과 당원들에게 선명하게 전달된다는 점입니다. 당 공직자, 당직자 경험이 전무함에도 노.심보다 더 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니 효과가 아니라, 신뢰라는 측면에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홍세화 대표를 보고 당원이 된 분들도 있으니까, 대중성도 어느정도 갖췄다고 봅니다. 하지만 단점도 뚜렷합니다. 당원들의 자발성을 강조하지만, 홍세화 대표가 역으로 노.심 착시현상, 즉 "위임정치" '홍세화 대표가 알아서 잘 하겠지?' 당원들의 비-.. 2019. 1. 29.
한 가지 빼고 다 동의할 수 없지만, <정경섭>은 솔직하기라도 하다 2011.02.09 18:17 한 가지 빼고 다 동의할 수 없지만, 은 솔직하기라도 하다 원시 조회 수 899댓글 1 ?님이 하도 열심히 많이 쓰셔서 간단히 비평을 쓰다. 토론주제들이 하도 많아서, 문단 문단마다 논쟁 및 해명할 게 많다. (*나중에 하기로 하고) 동의하는 것 한 가지가 있다. 나머지는 거의 동의하기 힘들고, 진단 및 대안에 찬성하기도 힘들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평가가 다른 부분도 있지만, 사실 자체가 좀 부정확한 것들도 너무 많다. 여튼, 동의하는 부분은 아래 부분이다. 그런데, 그 문제의 원인과 근본적인 처방은 조금 다르긴 하다. 을 뒤돌아보라. 혹은 지금도.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 국회의원이었던 노회찬, 심상정 투 톱 시스템, 그러나 골을 넣기 위해서 이 투 톱이 서로 패스한 것을 .. 2019. 1. 26.
2011.12.22 노회찬 심상정 탈당 이후, 진보신당, 왜곡된 <평당원주의>는 어디서부터 출발했는가? 2011.12.22 12:28 진보신당, 왜곡된 는 어디서부터 출발했는가? 원시 조회 수 1541댓글 4 ? 사실 극단적으로 단순화시키면, 진보좌파 정당원은 구청 직원이 되는 것입니다. (*조금 수정: 구청 공무원역할이나 거의 다름이 없는지도 모릅니다. ) 물론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한가지 사례를 듭니다. "통합진보당"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등이 그렇게 좋아하는 단어 "집권의지" "수권능력"을 말합니다. 바로 이 "수권", 구청이든, 군청이건, 시청이건, 동사무소건, 우리가 집권하게 되면, 바로 "진보좌파 표(브랜드)" 구청 직원, 좌파형-공무원이 되는 것입니다. 공적 행복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 말입니다. 그런데, 과거 민노당, 진보신당 지난 3년, 당원들이 좌파-공무원이 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2019. 1. 24.
강기갑 체제이후 선결과제(2) 홍세화대표체제 왜 기득권을 못버리는가 2012.07.15 20:08강기갑 통진당 대표 선출이후, 진보신당의 선결과제(1)원시 조회 수 1008댓글 6 강기갑 통진당 대표 선출이후, 진보신당의 선결과제(1) 1. 당원들의 정체성 통일성 수준을 높여야 한다. [진보신당/ 새 좌파정당]의 자기 정체성 찾는 방식 당은 통합진보당이나 그 내부 인사들을 비판함으로써, 비난함으로써 수동적이고 방어적으로 자기 철학적 정체성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9-4당대회 이후 아직까지도 통합진보당에 대한 애증의 의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진보신당의 정치적 무능력 (특히 실무적 무능력과 직책에대한 책임회피 등)을 감추거나 정당화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습니다. 실제로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레디앙, 당 홈페이지을 보면, 실제로 이러한 징후들이 지속적으로 드.. 2016. 8. 10.
당대표단 선거,당원들 관심없다. 구 사회당+구 진보신당 통합 성공하지 못했다. 2014.10.31 21:18당대표단 선거,당원들 관심없다. 구 사회당+구 진보신당 통합 성공하지 못했다.원시 조회 수 1195댓글 2?아직도 너무나 거창한 꿈의 대화, 그리고 당위기 진단에 대한 안일함을 질타하며. 현재 노동당 내부 정치가들은, 6-4선거와 지난 3년 노동당에 대한 철저한 평가없이, 당대표단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당간부와 이해관계 당사자나 정파그룹 관계자들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95% 당원들은 당대표단 선거에 관심이 없고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단지 총선, 대선, 지방선거, 보궐 선거 성적이 좋지 않아서만은 아니다. 당원들에게는 각 정파들이 머리를 맡대고 힘을 합쳐도 정치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3년 내내, 각 정파들은 상호 .. 2016. 8. 10.
당대표 선거자료 2010년 조승수 대표 후보 질의서 2010.10.04. 18:30http://cafe.daum.net/new-demo/5rTB/860 작성: I. 진보신당 (+ 한국 좌파정당)의 정치철학 1. [대표 슬로건] 조승수 후보 대표 슬로건은 “가난한 이들에게 돌아가는 진보신당, 진보대연합으로 2012년 보수-진보-자유당으로 3분 구도로 (한국정치 정당구조)로 만들겠다” 입니다. 정치적 슬로건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돌아가는 진보신당”은 정치적 희망과 시대정신을 동시에 드러내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당(국참당)이 87년 민주화의 후계자인양 하는 것, 그리고 97년 IMF외환위기 한국자본주의의 미국화(금융화) 병폐로 드러난 양극화를 치유하는 것, 두 가지 과제를 포괄하는 정치적 슬로건으로 “다 같이 잘 사는 게 민주주의이다” 라는 적극적인 .. 2013. 1. 7.
2009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당원과 인터뷰 질의서 2009년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당원과 인터뷰 질의서2009.12.15. 17:02http://cafe.daum.net/new-demo/5rTB/642 I. 진보정치가로서 노회찬의 소-역사 1. 진보신당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스스로에게 주문을 거는 핵심단어,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질문 배경] 노회찬 대표는 정치가로서 요청되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는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걸을 것입니다. 용접공, 민주노동당 사무총장,국회의원, 진보신당 공동대표, 서울시장 선거 후보 등 다양한 옷을 입어 왔습니다. “옷이 단벌인데, 주어진 역할에 따라서, 연기를 다양하게 소화 [정치적 임무]해야 하는” 노회찬, 격변/변화 속에서 그 일관성을 연출해야 하는 현실이 녹녹치 않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2주.. 2013. 1. 7.
2008년 [당원이라디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질의서 [당원이 라디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질의서 초안 2008년 10월 13일 09:49http://cafe.daum.net/new-demo/5rTB/275 1. 2010 위원회, 각 지역 현실, 서울 수도권은 조금 낫다고는 하지만, 지역활동, 특히 대 주민, 파고드는 활동이 빈곤하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민주당, 한나라당에 비해서, 당선권이 멀기 때문에, 단기적, 중장기적으로 진보신당 이름으로 '정치가' '행정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적은 것 같다. 노회찬 대표도 "지방정치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선거준비, 후보자 홍보, 연설법, 지방정치 등을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각 지역연구나 대주민 접촉들이 활발하게 하지는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은 무엇인가? 2. 조금더 나아가서, 진보신당, 중.. 2013. 1. 7.
진보신당: 지지율 왜 5%를 넘지 못했는가? - 극복 과제 2008 진보신당, 마의 5% 벽 넘을 수 있을까? 원시 http://www.newjinbo.org/xe/157673-2008.10.04 12:34:203513 10월 7일부터, 제2창당 지역 순회 강연이 시작된다고 한다. 11월 20일까지. 거의 40일간의 긴 전국순회이다. 신생정당에게 무슨 지지율이 의미가 있겠느냐? 시간을 두고 여유를 가지자 이런 의견은 잘못된 논쟁점이다. 당장에 뭔가 급하게 성숙되지도 않은 황금거위 알을 배 갈라 보여주자는 것이 아니다. 실제 발전 단계별로 2~3%에서 5%, 7%, 10% 이런 성장 수준에 맞춰, 당에서 그 구간별로 해야할 일들을 신속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 글은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에 무엇이 필요한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필요한가? 에 대한 의견.. 201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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