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도별/2012

오재영 조직실장, 페이스북 사건

by 원시 2020. 2. 15.


페이스북, 별거 아니지만, 진보신당 당원이 아닌 사람들은 친구등록 삭제했습니다. 아울러, 토론이나 대화시 기본기가 안되었다고 판단된 분들도 미래를 약속하면서 삭제했습니다. 가장 가슴아픈 당원은 노회찬 비서실장을 지낸바 있는 오재영님입니다. 


정치노선을 떠나서, 그 가난한 민주노동당 사무실에서부터 지금까지, 머리카락도 빠지던데, 그 밑바닥에서부터 고생을 많이 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입니다. 전 만약 오재영 전 비서실장이 본인을 위해서 출마나 당직,공직 후보를 하면 응원하고 지지하고, 얼마 되지는 않지만 글도 썼을 것입니다.



전 오재영 전 실장님 세대와 노회찬 세대의 정치적 의무와 역할은 동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정치행위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페이스북 친구 삭제 아무것도 아닐 수 있고, 별거 없지만, 오재영 전 실장님은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공은 공이고 사는 사입니다. <통합진보당> 예측했던 것보다, 내부적으로는 심각하게 부패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에서 사교 socializing 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그건 당에서 대중 정치가나 당직자 여러분들이 해야지, 제가 그것까지 나서서 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사람들마다 특징이 있고, 역린이라는 게 있습니다. 한번 가면 죽을 때까지 갈 수도 있는 것이고,아니면 아닌 것입니다.


당 내부에, <공/사> 구별, 진보신당은 과거 민노당 때보다, <공/사>구별이 현격하게 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사>구별이 안하거나,못하는 당원은 언젠가는 대형사고를 치게 되어 있습니다. 조직은 게으른자가 깨는 게 아니라, 부지런한 성실파들이 깨거나 거들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MBA경영학, 우파들도 다 아는 사실을 좌파들도 귀담아 들으시길 바랍니다. 지난 3년간, 진보신당은 거의 당 수준이 아닌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공/사> 구별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게 왜 그렇게 되었을까? .... (Nakjung Kim-January 4, 2012 ·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