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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북한_DPRK

북미회담 김정은 트럼프 공동합의문 서명, 김정은 "과거를 묻고, 새 출발하는 문건에 서명한다"

by 원시 2018. 6. 12.

트럼프는 공동합의문이 "아주 포괄적 문서 pretty comprehensive document"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과거를 묻고, 새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인 문건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공동 합의문 수준 예상: CVID 대신에 '완전한 비핵화'라는 단어가 들어갈 확률이 높다. 


1. 미국과 북한 (김정은과 트럼프)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협력한다. 지난 70년간 적대적 갈등 관계를 청산하고 양국의 평화적 공생과 경제적 번영을 도모한다. 특히 중대한 현안인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미국과 북한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어 실천할 것이다. 


2. 미국과 북한 양 국가는 서로 체제를 상호 인정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국가는 한반도의 전쟁 상황을 종식하며, 평화 체제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번 북미회담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필요하다면 평양과 와싱턴을 오가면서 정상 회담과 실무 회담들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


3. 미국과 북한은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형성해 나가면서 동북 아시아의 협력관계와 평화체제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




 


(아래 : 이번 김정은 트럼프 공동합의문 서명식에서,  김여정 부부장이 마이크 폼페오에 상응하는 역할을 했다. 김여정은 김정은 트럼프가 서명장에 도착하기 전에 미리 서명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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