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Nakjung Kim

March 13 · 2017

김동춘 교수 "박근혜 이후를 묻다" 기사 소감:

- 진보정당이 못났더라도 고쳐써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김동춘 선생 글과 관련 기사는 야구팬의 관점은 되지만 야구 감독 시각은 아니다. 야구감독은 선수들이 못났어도 뭔가 양에 차지 않아도, 강정호 선동열 류현진 같은 특급 선수가 없더라도, 1년내내 팬들을 위해 144게임을 소화해야 한다. 

- 김동춘 교수 주장들은 거의 다 공감한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에서 기독교 반공주의가 어떻게 한국정치를 규정했는가에 대한 설명은 탁월하다. 

- 그러나 촛불 시위 주체에 대한 평가는 너무 관조적이고 역사적이지 않다. 정치적 주체, 특히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과 같은 진보정당이 좀 못났더라도 고쳐 쓰게끔 격려할 필요도 있다.

- 민주당 우상호 의원 논평에 주목해 본다. 이번 탄핵과정에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중요한 고백을 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난 진보정당이 민주당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빅텐트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빅텐트론은 틀렸다. 진보정당이 독자적으로 민주당과 다르게 정치해주는 게 정치개혁에 더 도움이된다." 이런 우상호의 제안은 민주당 위주 빅텐트론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려준다. 박근혜 파면 이후, 진정한 선의의 경쟁이 민주당과 진보정당 사이에 필요하다. 적어도 30년 간은.

- 촛불시민들이 바라는 것도 바로 민주당과 진보정당이 경쟁하는 민주국가가 아닌가 ? 언제까지 민주당과 최순실비서정당들이 경쟁해야 하나? 한국 시민들의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세계 어느 나라에 1천 700만 시민이 5개월 평화 시위로 정권을 교체한 경우가 있는가 ? 

한국에 정치 주체들이 바로 1천 700만 시민들이다. 그들의 목소리들을 곧바로 정치로 가공해내라 ! 그게 정치 정당의 임무다.

지금도 민주당 내 안희정이 주장하는 대연정이야말로 1천 700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러리로 만드는 것이다. 의회와 거리 사이에 가교를 놓는 게 민주주의 정당의 임무인데 안희정과 같은 주장은 그 임무의 방기나 다름없다. 

- 청년아 실업은 국가의 책임이다. 비정규직이라는 노예문서를 찢어라 ! 

- 사람귀한 줄 아는 민주주의, 그게 나라다 !


촛불시민들이 바라는 것도 바로 민주당과 진보정당이 경쟁하는 민주국가가 아닌가 ? 언제까지 민주당과 최순실비서정당들이 경쟁해야 하나? 한국 시민들의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세계 어느 나라에 1천 700만 시민이 5개월 평화 시위로 정권을 교체한 경우가 있는가 ? 
한국에 정치 주체들이 바로 1천 700만 시민들이다. 그들의 목소리들을 곧바로 정치로 가공해내라 ! 그게 정치 정당의 임무다.
#문재인_민주당_후보와_정의당_심상정_후보가_경쟁하는_나라가_촛불_혁명의_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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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8 at 4:16am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432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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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대통령 선거, 재외 한국인 대선 투표 참여결과.


2002년 처음으로 해외 거주 한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투표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다. 이 문제 제기 이후,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실에서 해외 거주 한국인들 투표권 법안을 발의해줬다. 홍준표 (한나라당)도 찬성한 것으로 안다. 나 역시 나름 보람을 느꼈다.


향후 과제 1. 코리안 개념 변화 2. 이중국적, 다중 국적 허용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3. 투표 방식은 '봉투'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보안과 안전,비밀 유지라는 이유로 영사관, 대사관 등에 투표함을 설치하고, 1000km 500km 등을 여행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투표 용지를 우편으로 부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 





부제: [원시]는 한국인이 아닌가?  권영길은 150만원 물어내야 !


전자 민주주의한다고 난리를 치더니만, 결국 되는 게 없네 아직까지. 주민등록증에 지문은 다 컴퓨터에 넣어서, 국가가 관리해주고,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철저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면서, 단지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투표를 못하는 것은 무슨 원시-시대 이야기란 말인가?


한국 영토 안에 없는 원시는 4월 15일 투표를 할 수 없다. 진보누리를 오다가나 만난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시가 지지하는 정당이 어느 특정정당이건, 혹은 귀여븐진보-해학로동당이라는 지하정당을 창설했건 어떠했건 간에, 근로소득세를 내는 시민으로서, 또한 진보누리 한 네티즌으로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평등사회 건설을 위해서, <서예예술>까지 연마하고, 불철주야 글도 올리면서, 노무현이 말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해외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투표권이 박탈당하는 것은, 한국 정부가 해외 동포나 해외 거주 한국인의 정치 참여권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캐나다 같은 경우, 저 북쪽에 사는 주 같은 경우, 유권자가 5명되어도, 개썰매 타고 나가서, 공무원들이 표를 받아오고, 비행기 타고 날아가서 그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핀란드 같은 경우는, 부재자 투표나 혹은 해외에 거주할 때, 여행시에는, '우편 발송'을 통해서, 자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같은 <귀여븐 진보, 해학로동당>의 막강한 라이벌 정당에서는, 이런 해외 거주 한인들의 정치적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방법이 없는 것 아닙니다. 해외 공관 (대사관, 영사관 등)에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을 가지고 가면, 부재자 투표처럼 참가하거나, 혹은 핀란드처럼, <우편 발송>이 가능하도록 선거법을 고쳐야 합니다. 지금 제 주변 친한 친구들은 거의 해외에 거주 (직업상)하고 있는데, 그들과 그 가족들 역시 투표권을 다 박탕당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해외에 잠시 거주하는 한국인 유권자 숫자는 몇 십만에 이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2006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때부터는 해외에 있더라도 투표할 수 있게끔 선거법을 하루속히 개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2002년 대선시, 150만원 비행기 표 끊어서, 서울가서 민주노동당에 한표 행사하고 온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 머시여 시방~ 2002년에는 다음 번에 한국 안와도 투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음써~ 앞으로 각종 투표 참가하려면 돈 많이 벌어야겠다. 비행기 값만 4억 5천만원 들게 생겼다. 이러다가 다 국적 포기한다니까요)  이번에 국회에 꼭 들어가서, 잘못된 이 선거법을 고쳐서 해외 거주 한인들도 투표할 수 있게끔 하고, 선거 년령도 만 18세로 꼭 낮춰서, 한국 민주주의 수준을 높여주기 바랍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은, <소선구제 1인 2표, 독일식 정당 명부, 비례대표제>라는 민주노동당 선거 방침 관철과 정치법 개혁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롱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외국에서는 부재자 투표 신청이 안되나요? 현재 법으로 안 되게 돼 있나요? 거소 투표 제도라는 제도가 있기는 할 텐데..그게 해외 거주자한테 적용이 안 되나 보죠? 그리고..해외에 있는데 근로소득세를 한국에 내나요? 외국에 내지 않나요? 뭐..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2004/04/14  


alianza 옳소!! 여기만해도 한국인이 15000이나 되는데 말이죠. 2004/04/14  


이거 속지주의에 위배되는거 아닌가요?..-_-;;;;;;;;;;;;; 음..속인주의인가?..--

내가 멀아나?;; 2004/04/14  


헤롱 이거/그거랑은 암 상관 없는것 같네요..^^ 2004/04/14  


원시 이거/ 하하하, 잼있었습니다. 에고~ 2004/04/14  


필치 선거법에 국내 거주자란 말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투표못해용.. 2004/04/14  


원시 필치/ 아 이거 악법입니다.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남들은, 투표하고 만세부르고그러는데, 이거 쩝~ 2004/04/14  


헤롱 필치/그렇네요...부재자 투표는 국내거주자만 가능하군요...근데 근로소득세는 그 나라에 내는 거 아닌가요? ^^ 2004/04/14  


양철학 맞는 말입니다. 저도 해외에 있다가 일이 있어서 지금 국내에 있는데요. (그랴서 내일 투표할 수 있습니다. ^^v) 법개정해야합니다. 2004/04/14  


원시 헤롱/ 근로 소득세~ 그렇지요 ^^ (내 말은 그러니까, 나도 시민이다 이거지. 유-시민 말고. 그냥 원-시민) 2004/04/14  


헤롱 원시/이해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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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2017년 5월 9일 대선 토론 특징은 '포퓰리즘 populism' 단어가 사라졌거나, 거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리버럴 민주주의건 사회 민주주의건 촛불혁명과 같은 대중적 참여가 워낙 클 때, 그 대중들의 정치적 주장에 대해서 반대 세력이 포퓰리즘이라는 단어로 공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15년전, 2002년 민주노동당 권영길 선본의 '부유세'에 대해서 포퓰리즘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던 보수당과 리버럴 민주당. 15년 전과 비교해보면 '포퓰리즘'과 대중운동과의 상관성에 대해서 알 수 있다.


하나의 경향을 관찰하다. 대중적 정치 열기나 참여가 클 경우는, 급진적 정치 정당이 보수파와 경쟁하면서 내건 정치적 주장들이, 그게 혁명적이건 개량이건,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덜 받는다.


향후 과제는 '부유세'과 같은 재분배 정책이 실제 긍정적 효과를 발생시켜, 유권자들이 피부로 그 효력을 체감하느냐 마느냐 그 문제이다. 


[관훈토론7/권영길] 


관훈토론회의 꽃: "이목희 편" 부유세= "부자돈 왕창 해 가지고___ 하겠다는 것이냐? 영길아 !" 

2002-10-16 16:30:11

   

아마도 "부자돈 왕창 (뺏어다가) 해 가지고___ 나눠주겠다는 것이냐 ?"라고 질문하는 것은, 부유세를 일종의 '인민재판' '무상몰수 무상분배'와 연계시키고자 하는 것 같다. 


이게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것이다. 우선 포퓰리즘 정의를 좀 살펴보자. 패널들이 이해하고 있는 포퓰리즘은 도대체 무엇이고, 누가 포퓰리즘을 그대로 쫓고 있는가 ? 


보통 포퓰리즘은 다음과 같이 정의되곤 한다. 


1. 하나의 공통 집단으로서 대중 혹은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바로 사회 정책이 되어야 한다. 

2. 사람들(대중들)의 소망이나 요구가 법이 될 때, 비로서 그들은 자유를 획득하게 된다. 


이러한 포퓰리즘(populism)에 대한 정의 자체도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데다가, 위와 같은 정의 역시 매우 논쟁의 여지가 많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지만, 그 천심은 하느님 이외에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포퓰리즘 정의 자체는 내용이 없고, 공허한 개념이 되기 쉽다. 


좌/우파건 어느 현대 정치인이 위와 같은 포퓰리즘을 그대로수용하는가 ? 그런 좌/우파는 별로 없다고 본다. 특히 민의를 대변하려는 좌파는, 공적인 여론을 형성해보면서 도대체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을 정책화 시켜보고자 하고, 대중의 선호와 기호 역시 계몽 가능하다고 믿는 것 아닌가 ? 


대중은 무식하게 수동적이고, 동물적 욕구와 신체 유지 욕구만 가진 저급한 근육의 덩어리가 아니라, 정신적 가치와 자기 이상을 추구하는 존재인 것이다. 지금 대중들을, 한국 국민들의 교육정도를 무시하자는 것인가 ? 교육열이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데 말이다. 


지금 패널들을 한국 교육체계 그 자체를 내동댕이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자율성이 없다면, 교육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 대중을 저급하다고, 미숙하다고 보는, 중세 엘리뜨 시각이 아직도 한국 언론에 깊숙이 박혀 있음을 본다.   


더군다나 지금 민주노동당에서 경제,정치,외교와 통일 분야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있는데, 그것도 무슨 기존체제를 발카닥 뒤집어 엎는 것도 아니다. 


부유세(wealth tax)와 토빈세는 자본주의국가들에서 채택하고 있거나 고려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러한 소득 재분배 차원의 경제정책을 '부자의 돈을 뺏어다가 왕창해다가 가난한자들에게 나눠준다는' 표현을 쓰는 그 저의는 무엇일까 ? TV 토론회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초청되더라도, 패널들의 질문의 수준에 따라서, 민주노동당의 정책은 희화화되거나, '인민재판소'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다.


 구체적인 증거와 사례 분석이 요청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TV 토론회나 패널검증 자체가 민주노동당의 정책을 대중들로부터 더 고립시키는 역할을 하거나, "뜬 구름 잡는"식으로 계속해서 공격받을 것 같다. 모든 정책은 규범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이상적'이라고 비난할 수 없는 것이다. 


이목희 패널의 "부자 돈 왕창 해-가지고 ...어떻게 해보자는 것인가?" 귓가를 맴돈다. 


[대안 정리] 


- 포퓰리즘 정의 설명하고, 민주노동당 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폄하하는 것을 비판해야 한다.


- 정책의 규범적 요소나 윤리적 함의에 대해서 '이상적'이나 '비현실적'이라는 비난에 대해서, 자유민주주의 liberal democracy 역시 규범적이고, 윤리적인 이론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도록 한다. [부유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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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따라서, 포퓰리즘을 <하나의 공통 집단으로서 대중 혹은 국민이 요구 = 사회 정책> 혹은 < 사람들(대중들)의 소망이나 요구 = 법이 될 때, 비로서 그들은 자유를 획득하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문제는, 대중-국민의 요구가 곧바로 "사회정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대중들의 소망이나 요구=법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이는  대중의 요구와 소망이 그 기초이지만, 그것들이 <정책>과 <법안>으로 되기 까지는 민주주의적 정치 의지 형성과 여론 수렴 (토론)과 기존 법체계와 관행과의 갈등/투쟁/비교라는 과정 역시 거친다. 민주노동당의 정책 입안과정과 그 집행을 보면 <대중 인기 영합주의>식 포퓰리즘은 분명히 아니다. 



(2002년,16대 대선 토론회, 노무현, 권영길,이회창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기호 5번, 2017년 5월 9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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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국민여론을 왜곡하는 대통령 선거법 개정하자. 대통령제도 유지하려면 결선투표제도 도입하고, 총리제도로 바꾸려면 대통령제 폐지하고 '의회 중심 정부 parliamentary government system'으로 개헌하자 !

1. 소신 투표하라 ! 촛불 광장이 외쳤던 직접 민주주의 정신이 바로 소신 투표다 ! 청년이여 가슴으로 머리로 투표하라 ! 행동하는 머리와 가슴이 명령하는대로 투표하라 ! 


민주당과 정의당이 거대 양당 세력으로 나뉘어 한국 민주주의 경쟁 시대를 열어젖혀야 한다. 민주당은 '놀부' 심보(마인드)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정의당 지지자들 중 43%가 심상정이 아닌 문재인에 투표하고 있고,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 심상정 후보에 투표하는 사람들은 4.7%에 지나지 않는다. 


더군나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무당층과 안철수 지지자들로부터 표를 '이동' 시키고 있다. 


2002년 서울시장 때도 '진보정당 민주노동당'에 정당 투표해준다고 허언하던 김민석이, 15년이 지나 또 돌아와서 '진보정당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나중에 또 투표해줄게'를 외치고 있다.


 이 정도면 각설이 타령이다.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민주당은 벼룩의 간을 빼먹지 마라. 박근혜 식으로 간의 벼룩을 꺼내어 먹지 마라'는 점잖은 표현을 했지만, 실제로 김민석과 우상호 원내대표 발언은 '거지 똥구멍에 낀 콩나물 꺼내어 먹기' 수준임을 자각해야 한다.



2. [2위 3위 4위 5위가 더 중요한 선거다] 이미 대선 결과는 박근혜 탄핵 결정, 파면 결정으로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이번 촛불 시민 직접민주주의 광장과 대선에서 중요한 것은 1위가 아니라 향후 '개혁' 경쟁을 위한 2위~5위 순위가 더 중요하다. 


최근 TV 토론 이후 무당층과 10대~30대 사이, 그리고 50세~55세 연령 유권자 층에서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도드라지자, 민주당 일부 지도부는 홍준표 공포 마케팅 (보수 수구 결집표)을 하고 있다. 


그러나 홍준표 보수 수구 후보는, 1980년 광주 학살자 전두환보다 더 수세적이고 패배적인 선거 전략을 수립했다. 중도-보수 유권자는 포기하고, 수구 보수와 지역적으로는 경북 위주, 65세 이상 유권자 대상으로 핵심층 방어 전략에 대만족하고 있다. 


홍준표가 안철수를 이길 가능성과 확률은 있다. 하지만 1위와의 표차이는 민주당이 생긴 이래, 최대 표 차이로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다.


3. [한국 정치사를 잊지 말자] 역사적으로 보자. 민주당은 한국인의 정치 수준을 믿어라 ! 공포 의식과 패배의식에서 벗어나라 !


박근혜-최순실 범죄조직 탄핵 사건은 1960년 3-15부정선거에 가장 가까운 역사적 사건이다. 이승만 축출과 이기붕 일가 몰살 사건 이후, 집권당 자유당은 그 다음 총선에서 패망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저격 사망 사건 이후, 전두환-노태우 신군부의 1212 군사쿠데타와 하극상 (정승화 참모총장 감금 구타 사건)이 없었더라면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 등이 대선 후보로 등장해 민간 정부가 들어섰을 것이다.


 1987년 6월 항쟁은 1979년 10월 26일 이후 연장된 민주화였다. 하지만 결선투표제도를 도입하지 않은 채, 대통령이 되겠다고 허겁지겁 6공화국 헌법 만들었던 김영삼 김대중 야당은 노태우에 패배하고 말았다.



 이런 어이없는 대선 결과 이후 1988년 총선에서도 국민들은 다시 김대중 평민당을 2위로, 김영삼 통일민주당을 3위로 만들어 전체 여대야소 정국을 만들어줬다. 가까이에는 2004년 노무현에 대한 부당한 탄핵시도로 그해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은 거대 1당이 되었다. 


민중들과 시민들의 직접 민주주의 열망이 터져 나온 1960년 419, 1980년 봄, 1987년 6월-7~8월 투쟁, 2004년 탄핵반대 투쟁 후에, 군사쿠테타가 없고, 어리석은 야당지도자들의 판단착오가 없다면, 직접민주주의 세력들이 집권할 가능성이 컸고 앞으로도 클 것이다.



4. [대구 경북도 변화되고 있다] 민주 시민들, 진보적인 시민들이, 그리고 기죽어 있는 청년들, OECD 국가들 중에 가장 비참한 빈곤을 경험하고 있는 70세 이상 노인들이 바라는 한국 정치 지형은 무엇인가? 


노인들에게 기초노령연금 20만원 준다고 해놓고 지키지 않았던 살벌한 비정한 수구보수 박근혜, 그 후예 자유한국당을 5% 이하로 축소시키고, 리버벌 민주당과 진보정당 정의당이 2대 양당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이를 위해서 민주당과 정의당이 협력하고 경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당층 유권자들이 정치 참여하게 하고, 내용도 맹탕인 중도 국민의당 지지자들을 다시 진보정당과 민주당으로 끌어들이는 게 제대로 된 '경쟁' 아닌가?


대구가 변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 사이에 차이가 나고 있다. 이런 틈 속에서 정의당과 민주당도 대구 경북 시민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노력을 해야한다. 이걸 방기하고, 민주당 일부 지도자들은 대구-경북 공포 마케팅에 기죽어서, 정의당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5. 문제는 [민주당]이 아니라 [진보정당 정의당]이다.


진보정당 정의당 흥부 정당이다. 밥은 부족하고 먹을 식구는 와글바글이다. 제비가 날아들기에는 한국이 미세먼지가 너무 많다.


선행을 켜켜히 쌓아야 한다. 또다시 자기 집안에서 밥그릇을 서로 깨부수고 제비 집 마저 때려 부수는 자해를 해서는 안된다.


냉정한 정치 현실을 보라 ! 민주당 지도자들께서 정의당 찍지 말고 문재인에 표달라고 해서 무서운 것이 결코 아니다. 상대팀은 10대 0으로 이겨도 9회말까지 홈런치려고 한다. 정작에 무서운 것은 시민들이 묻는 것이다. "집권할 능력" 말이다. 무섭게 와신상담

(臥薪嘗膽:마른 장작더미 위에 올라가 먹고 자면서 쓸개 맛을 보며 지난 날의 패배를 뒤돌아보며 미래 승리를 준비)하면서 도전해야 한다. 





표 1> 4월부터 5월 초순 사이 실시된 6회 여론조사 결과에 기초해서 만든, 민주당 지지자들 중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 83.65%, 심상정 후보 지지 4.65% (중간값)이다. 현격한 격차다. 






표2> 정의당 지지자들 중에 문재인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42.55(중간값), 심상정 (정의당)을 투표하겠다는 비율은 33.7%이다. 


역설적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말하지 않아도 유권자들이, 결선투표제도가 없는 불공정한 상황에서, 이미 알아서 전략투표를 하고 있다. 이미 전략투표를 하고 있는데, 민주당 지도부가 나서서 정의당 찍지 말고 민주당 찍어라고 하는 것은 '놀부 정신'이다.





표 3> 정의당 지지들 중에 문재인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여론조사 변화 추이 



<표 4> 정의당 지지자들 중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여론조사 변화 : 최처 30.5%에서 최고 57.7%를 기록하고 있다.
TV 토론 이후 심상정 후보에 대한 투표율이 올라갔다가, 5월 초순 이후 다시 하락하는 추세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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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을 다음 대선에서 찍어주고, 이번 대선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밀어주자는 우상호 원내대표 발언을 다시 보다. 

방금 손석희 뉴스룸에서 방송된 여론조사이다. 대선 후보 가능성 민주당 문재인 70%, 정의당 심상정 0.7%이다. 10배도 아니고, 100배 차이가 난다. 2위 홍준표 후보는 13.5%에 지나지 않는다. 대선 6일을 앞두고,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이런 격차를 본 적이 있는가? 거의 없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라면, 민주당 문재인 후보측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율이나 투표율에 신경쓸 필요가 거의 없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정 그렇게 압도적으로 당선되거나 50% 이상 투표율로 대통령에 당선되고자 했다면, 1월~3월 사이 왜 '결선투표제도'를 강력히 법제화시키지 못했는가? 대통령제를 유지하려거든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프랑스처럼 '헌법'에 결선투표제도를 삽입하기 바란다.

촛불 시민 1700만이 외쳤다. 새로운 정부 수립하라고. 국민여론 80% 이상이 정권 교체 희망한다고 했다. 이미 대선 게임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민주당이 불필요한 보수결집 공포 마케팅에 집작하지 말기 바란다.



5월 3일 jtbc 뉴스룸 방송:

대선 후보 지지도
문재인 민주당 42.4%, 홍준표 자유한국당 18.6%, 안철수 국민의당 18.6%, 유승민 바른정당 4.9%, 심상정 정의당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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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여론조사
대구와 경북은 똑같은가? 아니면 대구와 경북이 미세하게 분열되기 시작했는가?  유승민 후보와 홍준표 후보 단일화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대구와 경북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있다. 연령별로 정치적 입장이 분화되고 있다.

13명 바른정당 의원들이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한 것은 잘한 결정인가, 오판인가?  이 문제는 대구와 경북 두 지역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풀 수 있고, 연령별로 10대~40대 사이와 50대 이상이 양분화된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아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3명 바른정당 의원 탈당 사태는 썩 성공적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왜냐하면 젊은층에서는 유승민 후보와 바른정당이 앞서고 있고, 대구에서는 두 정당과 두 후보가 거의 동률을 이루면서 접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TV 5차 토론회에서, 바른정당 13명 의원이 탈당한 것을 설명하면서, 그 탈당 이유를 유승민 후보가 '덕이 없어서'라고 말하면서 유승민 후보를 자극하고 있다) 


질문 1 >  홍준표 유승민 후보단일화에 대한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대구-경북 통산, 찬성 49.5%, 반대 42.5%였다.

그런데 대구는 찬성 46.3%, 반대 45.9%로 거의 동률에 가까웠다. 
경북은 찬성 52.4%, 반대는 39.4%로 찬성이 대략 12% 정도 많았다. 
대구는 새누리당이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으로 분열하는 것을 용인하거나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고,
경북은 분열에 대해서 우려의 시각을 보내고 있다. 
특히 연령별로 10대~40대는 홍준표 유승민 후보 단일화 반대 여론이 더 많았고,
50대 이상은 후보 단일화 찬성 여론이 더 많았다.





질문 2> 


대구 경북 통산 결과, 홍준표로 단일화하자 50.3%, 유승민으로 단일화하자 40.3%이다.

그런데 대구는 홍준표로 45.9%, 유승민으로 45.3%로 거의 동률이었다.

경북은 홍준표로 54.2%, 유승민으로 35.9%, 홍준표가 19% 정도 유승민을 앞섰다. 

연령별로는 대구-경북 10대~40대까지는 유승민 후보로 단일화하자는 의견이 다수이고, 50대 이상은 홍준표로 단일화하자는 의견이 더 많았다. 


바른정당, 민주당, 정의당 지지자들은 70%가 넘게 유승민 후보로 단일화하자,
국민의당 지지자들 54.2%는 홍준표로 단일화하자,
자유한국당 지지자들 89.5%는 홍준표로 단일화하자고 했다.

대구-경북에서 국민의당 지지자들은 보수 유권자들임이 밝혀졌다.





질문 3> 대구 경북을 위해 바람직한 보수정당은 어디인가?


대구-경북 통산, 자유한국당 45.6%, 바른정당 36.2%였다.
그런데 대구는 자유한국당 41.9%, 바른정당 40.9%로 거의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은 자유한국당이 48.9%, 바른정당 32 %로 자유한국당이 17%정도 더 많이 나왔다. 
대구와 경북이 서로 갈리는 지점이다.

연령별로는 10대~40대까지는 바른정당이 대구경북을 위해 바람직한 보수정당이라고 답했고,
50대 이상은 자유한국당이 대구-경북을 위해 바람직한 보수정당이라고 답변했다.


.



조사방식: 유선 RDD 방식 (무선 휴대전화가 아니라는 점 유의)







질문 :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문재인 44.4%로, 홍준표 32.0%보다 12.4% 앞섰다. 안철수 14.7%, 유승민 1.5%, 심상정 1.5%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10대~40대까지는 문재인이 홍준표를 2배 이상 앞섰다. 


바른정당 탈당 의원 12명 명단: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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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사실상 게임은 이미 끝났다. 보수결집 공포 마케팅(홍준표 주최측 주장이나 민주당 주장이나 모두)은 공갈포이다. 


- 왜 그런가? 

(1) 네거티브 후보는 절대 이길 수 없다. 박근혜보다 못한 홍준표 선거방식은 처절한 참사에 가깝다. 사회과학적 정치학적 분석이 민망할 정도이다. 난 2010년 진보정당은 민주당 안으로 다 들어와라는 '빅 텐트론'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가 "아버지가 이룬 경제성장, 근혜가 복지로 돌려드립니다"를 들고 나올 것이라고 글을 쓴 적이 있다. 박근혜 슬로건이 빅텐트론을 압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대선은 미래 청사진과 희망을 내걸어야 이긴다. 순실 브레인표 박근혜도 아는 대선 공식이다. 홍준표와 안철수 공통점은 미래 희망이 없는 반문재인 물어뜯기다. 


(2) 한국 정치를 역사적으로 바라보자. 반문재인 노선은 씨알이 없다. 참으로 공허하다. 국민의당 안철수는 김대중 후예를 자처하면서 호남에서 나름 성공했지만, 정작에 김대중 정치학을 전혀 모른다. 반문재인 정서는 과거 김대중 빨갱이론에 비해 10분의 1 마력도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반문재인 반발로 응집할 힘은 대선판을 뒤집지 못한다. 심지어 안철수 홍준표 합쳐도 이기기 힘들다. 


(3) 반동 혁명군대는 출동하지 못한다. 홍준표 논리를 한번 보자. 홍준표 논리대로 박근혜 파면이 잘못이라면, 박근혜 옥중 출마나 다름없는 게 홍준표 대선 출마일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 구치소 앞에서 박사모 홍준표 지지자 어느 누구 하나 단식 기도, 삭발 데모, 70년대 친미 보수 기독교 유신 동원 데모처럼 작두로 손가락을 끊는 공포 괴기 영화도 없다. 

보수 하드코어 유권자들이 5월 8일 밤에 1천만 민란을 일으키고, 카카오톡 반동 혁명을 감행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4) 조롱으로 전락한 TV 토론회. 어제 홍준표 대선 토론 화면을 보라. "유승민 너 배신자지 ?" 홍준표는 지분거렸다.조폭 영화다. "비열한 거리"에 나오는 대사다. 

유승민이 받아쳤다. "홍준표 너 성완종 뇌물받았지 ? 대법원에서 유죄 받으면 아웃이야"

박근혜가 수첩보고 TV토론했지만, 이런 저질쇼는 하지 않았다. 대사기극 이미 다 알지만 "아버지가 이룬 경제성장 , 이 근혜가 돌려드립니다" 이런 대형 사기극이라도 연출할 줄은 알았다.


(5) 한국정치는 유난히 어렵다. 유럽국가들과 달리, 한국은 고립된 섬이며 주변 이웃국가들과 비교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사회과학에서 예측 prediction 은 거의 불가능하다. 경향과 패턴 파악도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정치 경쟁자들이 주요 무기가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비는 할 줄 알아야 한다.


반문재인 노선은 왜 효과가 적은가? 어리석게도 홍준표와 안철수는 반문재인 노선을 들고 나왔는데, 문재인이 그들이 측정한 것 만큼 놀라운 스피드 투수가 아니었다. 헛스윙이다.

#유희관 이라고 서울 베어스 좌완투수를 아는가 ? 홍준표와 안철수가 유희관 투수를 몰랐던 것이다. 

홍준표 보수 코어 결집 공포 마케팅 헛스윙이다. 


정리하자면 이렇다. 첫번째 이유는 희망과 긍정없는 후보자는 패배한다. 두번째는 반문재인 노선 성공하려면 , 김대중 빨갱이론과 같은 정도 규모 크기로 공포심을 생산해야 하는데, 문재인은 그렇지 않다. 정치도 야구도 홍준표 수컷처럼 힘으로만 하는 시대는 아니다. 


보수 유권자 결집은 홍준표 캠프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고, 또 그에 대한 우려로 나온 보수결집한다는 공포 마케팅 별로 쓸모가 없다. 

소신투표하라. 맘대로 지극정성으로 투표하라. 그게 촛불 혁명의 민주주의 정신이다. 문재인 지지자는 문재인을 찍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 지지자들은 심상정을 찍고, 개혁적 보수를 자처하면 유승민을 찍어도 된다. 









홍준표 후보가 유승민 후보를 '대구에서는 배신자'라고 비난하고 있다. '유승민 후보가 박근혜를 정치적 인간적 정책적으로 배신했다'고 비난하는 홍준표 후보 




유승민 후보가 반론을 펼쳤다 "국민을 배신하지 않았다" 





홍준표 후보는 박근혜 파면 결정을 한 헌법재판소 판결이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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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 토론 이후,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0~20대 층에서는 안철수 후보에게 2배 차이로 뒤지다가 역전했고,
30대 층에서는 맹추격중이고 접전 상황까지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상호 주장은 민주당 당원으로서 문재인 선거운동을 한 것으로 이해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몇 가지는 반드시 해명되어야 하고, 우상호 주장은 교정될 필요가 있다. 대통령제도를 계속 채택하려면, 이제 "결선투표제도"를 도입하자. 이념과 정책이 다른 정당은 1차전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우상호 주장과 같은 '걱정' '우려'를 아예 불필요하게 만드는 게 낫다. 


첫번째 심상정 최근 지지율 상승은 연령별로는 10-20대 유권자와 30대 유권자 층에서 안철수 지지자들이 대거 심상정 지지자로 돌아섰거나, 무당파 10-20대가 심상정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 표 참고) 


4월 3일 안철수는 28.1% 심상정은 5.3% 지지였다가, 한달 후인 5월 1일에는 안철수 11.9%, 심상정 18.9%가 되었다.

안철수는 16.2%가 감소했고, 심상정은 13.6%가 증가했다. 

30대 유권자 지지율 변화, 심상정 후보가 안철수를 맹추격하고 있다. 30대 지지율도 4월 3일에는 안철수 19.4%, 심상정 후보가 7.8%였다. 한달 후에 5월 1일에는 안철수 14.5%로 5%정도 감소했고, 심상정 후보는 12.4%로 4.6% 증가했다. 



반면 10대~20대 층에서 문재인 지지는 평균적으로 48%~50%를 유지하고 있고, 30대는 60%에 육박해 거의 변화가 없다.


따라서 우상호가 제안한 "심상정을 찍지 말고 문재인을 찍어라"는 주장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기존에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심상정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 숫자 (1)가 문재인을 지지하다가 심상정을 지지하는 사람 숫자 (2)보다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우상호의 제안은 어떤 측면에서는 몽달귀신에게 제안하고 있는 셈이다. 그 말이 지시하는 실체가 뚜렷하지 않다. 그냥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아니면 그냥 욕심이 많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두번째 심상정 후보 전략은 지금 촛불 혁명 정신에 입각해, 적폐 세력을 청산하는 것이고, 그 세력을 대표하는 홍준표를 추격하는 것이다. 아울러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진보정당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공정 경쟁이야말로 촛불 혁명 시민들이 바라는 희망사항이기 때문에, 심상정 후보와 문재인 후보가 어떻게 하면 "적폐 세력을 청산하고, 빈부 격차를 줄이고, 신분제 자본주의로 타락한 한국을 보다 더 자유롭고 평등한 민주주의 국가로 개혁할 것인가?" 그 방법을 놓고, 두 후보가 경쟁하는 게 바람직하다.

여론조사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65~76%로 나오기 있기 때문에, 오히려 5월 9일 대선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더 나은 정책 경쟁을 하기 좋은 정치적 조건이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의 발언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세번째, 심상정 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 이미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게 양보한 적이 있다. 당시 이명박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결선투표제도가 없는 한국적 상황을 고려해서, 심상정 후보가 문재인을 지지하고 사퇴했다. 
이런 역사적 양보를 고려한다면, 민주당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와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적폐청산을 위해서는 서로 협력하는 게 도리이지, "이번에는 정의당 찍지 말고, 다음에 찍어주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우상호 주장 "정의당 지지는 나중에,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7340&ref=nav_search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 주장 요약 :


"정의당에 대한 지지는 다음 선거에 하셔도 괜찮다. 이번에는 정권 교체에 집중해주는 게 시대 정신에 맞지 않나 호소드린다. 문재인 후보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내달라"





30대 유권자 지지율 변화, 심상정 후보가 안철수를 맹추격하고 있다


30대 지지율도 4월 3일에는 안철수 19.4%, 심상정 후보가 7.8%였다. 한달 후에 5월 1일에는 안철수 14.5%로 5%정도 감소했고, 심상정 후보는 12.4%로 4.6% 증가했다. 




<표: 10대-20대 유권자들 대선 후보 5명 지지율 변화 추이: 심상정 후보는 상승하고, 안철수 후보는 하락했다>

문재인 후보는 변화가 거의 없다.

홍준표 후보도 상승 하락 폭이 적다
유승민 후보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상대적으로 급락하고 있다.


  4월 5일

4월 14

4월 20

4월 27 

4월 30일

5월 1일 
안철수 28.1 22 16 13 14.8 11.9
심상정 5.3 7 4 9.7 17.4 18.9
문재인  48 48 53 53.4 42 50.3
홍준표 5.6 3 6 9.2 6.2 5.3
유승민  2.4 6 5 4.7 13.3 7.8


<표 : 10대-20대 유권자들 대선 후보 5명 지지율 변화 추이: 심상정 후보가 상승하면서 안철수를 맹추격하고 있고 거의 접전을 이루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거의 변화폭이 적다
안철수 후보는 하락세이다
홍준표 후보는 약간 상승하다 최근 하락세

유승민 후보는 상승하다가 주춤하는 형세이다

심상정 후보만 30대에서도 상승중이다. 


  4월 5일

4월 14

4월 20

4월 27 

4월 30일 5월 1일 
안철수 19.4 22 19 13.1 17.9 14.7
심상정 7.8 3 6 10.1 8 12.4
문재인  57 65 61 65.6 54.9 59.6
홍준표 6.8 2 2 5.3 9.8 6.8
유승민  1 0 2 3.7 6 4.8






(아래 사진: 정의당 기호 5번 심상정 후보는, 적폐 세력의 대표주자인 홍준표 후보를 비판하는 선거 전술을 취하고 있다) 





4월 3일 여론조사 




4월 14일 갤럽조사 




4월 20일 갤럽 조사





4월 27일 리서치뷰




4월 30일 사회여론조사 


5월 1일: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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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지지율 상승 7.5%~11% , 과연 13.5%를 넘을 것인가?


물론 지지율과 실제 투표율은 다르다. 하지만 1700만 촛불 시민이 외친 "이게 나라냐?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염원을 고려했을 때, 한국 정치는 '리버벌 민주당'과 진보정당 정의당이 2대 거대 양당이 되어야 상식이다. 진보정당은 2007년 대선 이후 시기는 내부 분열과 자멸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안으로는 위축되었고, 바깥으로는 자신감과 시민의 신뢰를 상실했었다. 정치는 상대적이라서 구 새누리당과 두 야당의 분열(민주당, 국민의당) 한 가운데, 최순실-박근혜 범죄 집단 파면 과정에서 정의당은 그 동안 잃어버린 정치적 신뢰를 조금씩 되찾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3가지에 드러난 몇 가지 특징을 두서없이 적어본다. 누가 왜 정의당과 심상정을 지지하고 있는가?


1차~5차 대선 후보 TV 토론회를 통해서 심상정 후보가 A 급, 유승민이 B, 문재인 C, 홍준표 C, 안철수 D급 평가를 받고 있다.

자기 정당 내부 논리에 따라 평가하면 심상정-유승민이 2강을 형성, 문재인-홍준표는 2중, 안철수 1약체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갤럽 조사 (4월 25일 ) 


심상정 7%로 상승 시작,

갤럽조사 특징 : 연령층 중, 50대가 9%가 심상정을 지지했다. 이것은 50세~55세 사이는 1962~1967년생인데 이들은 소위 전두환 독재 타도 세대이다. 50대 후반과 달리 진보적 성향이 강하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여론 표적 집단이 50대인데, 50대는 양분될 가능성이 크다. 


정의당 지지자들 중에는 2주 전까지만 해도 문재인을 지지하는 비율이 50~60%에 달했으나, 4월 25일에는 26%로 축소되었다.

오히려 정의당 지지자들 중에서 정의당 후보 심상정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55%로 솟구쳤다. 


그 이유는 심상정 후보가 보여준 신뢰도가 주요했고, 또 안철수와 문재인 격차가 15~20%로 드러나자, 문재인 당선 가능성에 힘을 실어주고 (대신 심상정은 다음을 기약하자는 층)이 다시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또한 10대~20대에서도 안철수 16%, 심상정 15%로, 2주전에만 해도 대략 2배 차이로 심상정 후보가 안철수에 뒤지고 있었는데, 역전도 가능할 정도로 심상정이 10대~20대 층에서 표심을 모으고 있다.






여론조사 2 (리서치뷰: 4월 27일) 


정의당 당 지지율이 10.3%까지 올라갔다. 자유한국당과 4.6% 차이다. 자유한국당이 경북 대구에서 지지율이 32.6%인 것을 감안하면, 부울경/대구-경북을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에서는 정의당이 자유한국당을 앞서거나 거의 대등하다는 것을 뜻한다. 



정의당의 극복과제는 아직도 블루칼라 계층이 자유한국당 11.1%, 정의당 11.4% 각각 지지하고 있듯이, 블루칼라 지지층 확보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참고, 갤럽조사 TV 토론회 후, 주요 후보 이미지가 어떻게 변화되는가? 심상정 (정의당)은 52%가 좋아졌다, 유승민은 33%가 좋아졌다로 나타났다.  악화된 경우는 홍준표 42%, 안철수 44%로 나타났다.

심상정 유승민 후보는 TV 토론회로 인해 이미지가 좋아졌고, 문재인 후보는 1위로서 선방하는 정도에 그쳤고, 홍준표와 안철수는 TV토론을 통해 손해를 봤다. 특히 안철수는 토론 내용과 스타일에서 완전히 평균 이하로 떨어져 존재감을 상실했다.





참고 1. 심상정 후보가 공약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물론 공약만 좋다고 해서 유권자들이 표를 던지지 않는다. 

하지만 정치의 기본이다.




문재인 때리기에 몰두한 홍준표 (자유한국당)에 강타를 날리고 있는 정의당 후보 심상정, "주적이 노동조합이냐?"고 홍준표 후보를 몰아세우고 있다. 진보 성향과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도 심상정이 날린 펀치를 보고 "시원하다 상쾌했다"는 반응이다.



 


여론조사 3. 심상정 후보 지지율 (리얼미터 4월 26일 조사)은 7.5%로 4위를 달리고 있다. 



정당지지율 

(리얼미터 4월 26일) 

민주당 41.6, 국민의당 17.4%, 자유한국당 12.3%, 정의당 7.4%, 바른정당 6.1% 등이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약간 하락했고, 자유한국당 정의당 바른정당은 소폭 상승했다. 




3월 29일 이후, 대략 한 달간 대선 후보 지지율 변화 특성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후보는 공통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월 10일을 기점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38%에서 22%로 급락한 이유는, 후보 검증 (부인 김미경 교수 채용 의혹, 안철수 랩 포괄적 임금 ), 사드 배치 당론 뒤업기, TV토론회에서 졸전 및 자격 미달 시연, 선거운동 전략 실패, 타켓층 설정 오류 등이다. 기본적으로는 안철수는 촛불의 시대정신을 구현할 인물이 되지 못했다. 과학자, 와튼 스쿨 비지니스맨, 정치가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공정'만 외치다가 종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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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7 19:43


심상정 캐릭터 샘플들 (심언니의 재발명) 


원시

 

조회 수 858 댓글 10


아래 올라온 심상정 트위터 유투브 동영상을 보다가, 우리 심언니가 정치가로 데뷔한 이후, 가장 표정도 자연스럽고 다양한 것 같아서, 캐릭터를 한번 생각해봄. 틔위터 점수 51점 밖에 안되어 아마 울고 있을 듯!


아마 이런 표정이 아닐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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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댓글 벌써 4개 달림. 심언니 속 터진다 터져 !! "언제는 인터넷 마인드 길러라고 야단이더니..."




그래도 캐릭터 계발은 계속되어야 한다.


<2> 이뿐 표정~ : 추어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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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아산 마당바위같이 넓은 이마 - 으따 훤칠하다~ 빗자루로 쓸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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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시 사진은 각도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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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투브 화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조그마한 손가락을 바삐 놀리면서 타자를 치다.


미의 시대적 변천: 당나라 양귀비도 포동포동 섬섬옥수형이었음.

현대적 미의 완성은 허벅지의 모세혈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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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웃는 게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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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캐릭터를 계발하다가 발견한 점






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형상이었다. 심상정 트위터 유투브를 보면서, 언젠가 한번 마주친 사람 같은데, 어디서 마주쳤더라? 


은하철도 999 철이와 메텔 중에서... 나는 진실만을 말해야 하는데... "심상정은 ___철이_______랑 닮았다"



- 심상정 캐릭터를 계발하다가, 중단하고 도망간 사건 - 





강대필

철이를 닮아부렀네.. 메텔을 닮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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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아

딱 철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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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기

메텔은 절대 아니다에 한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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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답 철메를 닮았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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