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 노트 Notes on the Politics of Korea

정당은 지식생산자이다.

사회현실에 대한 지식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누가 만드는가?

사회적 실천을 기록하고 평가하고 분류하고 개념화한다. 

지식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자. ‘사회적’ 지식이란 사람들이 서로 대화하고 실천하고 목적을 달성하고 평가하는데 쓰인다. 

정당은 이러한 사회적 실천 주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실천 단위, 행위자이다. 

정당은 정치권력 쟁취를 목표로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지식의 생산이라는 측면에서도 이해해야 한다.

(2017.july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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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위원 선출방식

전국위원 교육 내용

전국위원의 당내 역할

2009.03.23 03:26

[질문] 도봉 아도니스75/ 전명훈님에게 -

원시 조회 수 383 댓글 6 ?

◆긴급-‘노회찬일병’구하기 전에‘전명훈 이병’부텀 구해주셔요! [7] 아도니스75 2009-03-22


야구보고 자다 일어났더니, 위와 같은 글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당내 선거는 자세한 것은 잘 모르나, 몇가지 문제점들이 발견되었습니다. 현지 사정도 모른 것도 많고, 적은 인력으로 일을 하다보니, 불가피해보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1] 아도니스75님이 올려주신 글을 보니, 전국위원을 선출하는데, [도봉구] 지역소속인데, [노원],[성북],[강북] 지역 소속 후보들과 경쟁을 하는 게 이해가 안가는군요?  [도봉구] 당원이 140명이고, [노원],[성북]이 각각 240명 당원이라고 하셨죠? (도봉구에서 2명이 전국위원 후보로 나와서 경쟁하는 것은 괜찮지만요)


서울도 지역구별로 당원 숫자 크기가 차이가 있군요. 그렇다면 전국위원 선거할 때, 비율을 기계적으로 정하지 말고, 지역과 당원 활동력을 면밀히 조사해서, 탄력적으로 전국위원을 선출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당원이 200명이지만, 실제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은 당원 숫자가 10명인 A 구와,

당원이 100명이지만, 실제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은 당원 숫자가 20명인 B 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원이 50명이지만,   실제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은 당원 숫자가 20명인 C 구도 있을 수 있고요.



[요청사항] 올려주신 대박난 동영상은, 현지 사정상, daum, naver등은 작동되지 않습니다. youtube 유투브로 올려주실 수 있는가요? 아니 꼭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마 한국도 유튜브를 많이 쓸 것 같은데요? 대박났다고 하던데, 다음, 네이버 동영상은 전 볼 수가 없습니다. (1분짜리 1시간 걸림/ 버퍼링 때문에) 

www.youtube.com 


암튼 잼있는 광고글 잘 보았습니다. 









 Prev 원시님께, 드뎌 유투브에 동영상 올리는 법을 알아냈습니다~ 네덜란드 며느리 디아나 "심상정씨 찍어주세요"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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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전명훈 2.00.00 00:00

제가 낮에는 일하는 관계로 구체적인 답변은 퇴근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ㅡㅡ

 댓글

아도니스75 2.00.00 00:00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알고 있는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현재 진보신당의 전국위원 선출방식은, 서울 지역할당 전국위원의 경우 몇 개의 당원협의회를 묶어 여러 명을 뽑는 중선거구제 방식입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때 도입된 중선거구제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지난 1차 당대회 결정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울 북부권은 강북,노원,도봉,성북의 4개구에서 모두 4명의 전국위원(여성명부 2명, 일반명부 2명)을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반명부 2명을 뽑는데 노원,도봉,성북에서 각각 1명씩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하여 경선으로 치러지게 된 것입니다. 지역별로 유기적 팀워크가 좋으냐 여부에 따라 선거제도를 변경하는 문제는 당내에서 추후 논의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다. 2. 제가 유투브는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다음과 네이버의 버퍼링이 잘 안되고 있다니 잘 몰랐던 점 죄송합니다. 빠른시일내에 유투브에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관심 가져주시고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아도니스75 2.00.00 00:00

다음과 네이버 동영상이 해외에서 접속할 경우 버퍼링이 잘 안된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원시 2.00.00 00:00

아도니스75/ 설명 감사합니다. 선거제도에 대해서는 선거 이후에 더 고민해야할 주제같습니다. 유투브는...그냥 정보 차원에서 말씀드린 거예요. "죄송"할 필요는 없고요. 재미있을 거 같아서 동영상 눌렀더니 안 나와서 말씀드린 거예요.

 댓글



아도니스75 2.00.00 00:00

유투브 한국 홈페이지 '동영상 올리기'가 안 됩니다. 하루종일 '현재 사용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잠시 후에 다시 시도하세요.'라고 나오네요~ 혹시 올리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



원시 2.00.00 00:00


아 그 잼있다는 동영상을 봐야하는데... 아노니스75 힘내세요... 음...제 서울 주소지가 북한산 인수봉으로 해놓고 왔는데... 도봉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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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꽃은 "당 대표가 꼭 해야 할 일은, 지역위원장(사무총장)과 매일 매일 그 지역에 대한 현안들을 놓고 직접 심도깊은 대화"

정책의 기원과 정치행위의 근본이다.


2009.07.17 19:07

심상정 트위터 51점 + 노회찬 대표가 꼭 했으면 하는 것

원시 조회 수 666 댓글 2 ?


[서울신문] 노회찬, 심상정 "트위터로 국민과 실시간 소통"

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clipping&no=3043


[유튜브 펌] 철의 여인 심상정! 트위터의 수다에 빠지다~~~ [6] 새벽별 2009-07-17


1. 첫 소감


별로 참신해 보이거나, 창의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댓글 단 당원들 의견들도 썩 (왜 당원들과의 의사소통은 먼저 하지 않느냐는 불만이 많고, 트위터가 가지는 대국민 대화의 제약성에 대한 지적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긍정적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물론 안 하는 것보다야 낫겠지요?  굳이 점수로 표기하자면 100점 중에, 51점 주고 싶습니다.

트위터 한 1년 해보시고, 평가서를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 트위터는 하더라도, 당 대표가 꼭 했으면 하는 것은? 


[당원이 라디오]는 실험방송일 뿐입니다. 생계가 있는 새로운 데모 연구회 카페 회원들이 지속적으로는 방송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다 아직도 홈페이지가 정비되지 않고, 또 당내 미디어 담당자들 (인터넷 tv, 인터넷 라디오, 홈페이지 뉴스 제작 등)이 채용되지 않은 관계로,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의 정치활동 방식을 실험해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보신당은 고정된 정당이 아니라, 또 10년된 정당이 아니라, 초기 창당과정에 있는 초짜 노란띠 정당입니다. 그렇다면, 당 대표가 꼭 해야 할 일은, 지역위원장(사무총장)과 매일 매일 그 지역에 대한 현안들을 놓고 직접 심도깊은 대화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그런 대화가 당 홈페이지에서 여러가지 매체로 (인터넷 tv , 라디오, 뉴스판 등) 등장했으면 합니다. 왜 당 대표가 각종 강연회만 하고 다녀야 합니까? "별이 안 빛나는 밤에" 라디오 진행자처럼, 당원 1인이라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면, 1년 365개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면, 그것 자체가 새로운 진보정당 운동이 아닐까요?


흔해빠져서 식상해버린 단어 "소통"

당내 불통전화선부터 수리했으면 합니다.



(영화, 라디오스타, 한 주민이 동네 라디오 방송에 나와 자기 사연을 이야기하다. 희로애락을 주민들과 소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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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16:56


[세상사는 이야기] 폐지를 제안합니다.


원시 조회 수 1484 -


 세상사는 이야기 폐지를 제안합니다. 오른쪽 보시면 당원제안+여성게시판+세상사는이야기+쟁점과 토론+연석회의+사진_UCC자료실+진보두레+자료실+자유게시판은



1) 당원 게시판


2) 비 당원 시민 게시판 2개로 간략하게 남기고,



전 당원들은 이제 직능별, 주제별, 부문 위원회별, 당협별로, 기자가 됩시다. 


당게시판에 갇히면 우리는 다 죽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적은 일들이라도, 다같이 뉴스로 만들어서,시민들을 만나야 합니다. 


당 지지율을 12월에서 2012년 3월까지 1% 이상 실질적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지금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당협 숫자가 전국적으로 30여군데 된다고하는데, 당 상근자가 있는 곳은 그 중 60%도 안됩니다. 우리가 직능, 당협, 인터넷 공간에서 당 후보들, 당 정책들, 당원들 활약상들을 시민들에게 알려내지 못하면, 1% 지지율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제안 2: 당원들이 운영하는 블로그들을 발굴해서, 신문으로 발행가능한, 즉 당 홈페이지에 내 걸 수 있는 주제들을 발굴했으면 합니다.



어떻게 우연찮게 당 홈페이지에서 이쪽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알게 되었는데요,



http://meta.newjinbo.org/



이런 페이지가 아직도 남아 있더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 청소하고 개편하시기 바랍니다. 



진보신당 당 홈페이지 하루 속히 <진보신당 9시 뉴스> 홈페이지 뉴스판으로 <민중의소리><레디앙>을 대체할 수 있는 뉴스판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돈이 없어서 외주를 못주고, 디자이너를 충분하게 고용하지 못한다면, 당원들에게 중앙당에서 호소를 하고 도움을 요청했으면 합니다. 




제안 3:  홍세화 대표를 비롯해서, 당 부대표들, 시도당 위원장들, 총선 후보들은, 시민들과 악수하지 말고, 직접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한 것을 온라인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로 서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언젠가 자세하게 한번 쓰겠지만...., 노회찬씨가 <유시민과 참 따땃한 라디오>를 한다고 합니다.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220   유시민-노회찬, ‘나꼼수 지원’ 라디오 만든다


“고공폭격 지원 ‘정밀타격 방송’…어설픈 중립 NO!” 



<노회찬 아자씨 그러는 거 아닙니다> 제목으로 방송 하나 하던가 해야지 이 거 원. 2008년, 내가 하고자 할 때는 안하더니만, 아 놔 사람 차별하고 말이쥐 ~ ~. 진보신당은 동호회다. 대학생들 동아리 써클이라고 내던지고, <나꼼수>가 장사 좀 되니까, "난 대세가 좋아, 아이 좋아라" 그러는 거 아닙니다. 



2010 기획 라디오(1), 진보(신)당 노회찬 심상정의 "밥상 다이얼": 원시


http://newjinbo.org/xe/142055         2008.08.07 13:57:43 33914     => 내가 기가 막혀서 날짜, 시간, 분, 초까지 꼭 가져온다.



2008년 국회의원 0석, 인터넷 TV 방송국 만들어서 <진보신당 9시 뉴스> 해서, 시민들과 대화하자, 제2의 노회찬, 심상정 인물 발굴하자, 16개 시도당 위원장들도 TV 토론회 내보게끔 TV토론회를, 라디오 토론회를 평상시 연습하자 !! 고 해도, 노.심과 노.심라인 실장단들이 다 기획서를 무시했다. " 돈이 없다. 할 사람이 없다. 원시가 3년 4년 앞서간다. 우리 당 실정에는 맞지 않다. 민주당에서나 할 수 있다. 다음 총선에나 가능할 것 같다. " 



그러는 거 아닙니다. 진보는 개척해보고 실험하면서 실력이 축적되는 것이지, 남들이 하는 거 다 따라서 베끼고, 흉내내고, "이 때다, 대세는 이 때다, 이 길이 대박이다." 이러는 행태는 우익 보수, 기득권층 마인드입니다. 말로는 진보적인 수사를 흉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당게시판 좋은 글들 인용하고 베끼고 그럴 수도 있겠지요? 



주장: 지금 시기가 어렵더라도, 미래에 투자합시다.



10대 당원들, 20대 당원들, 그리고 한국 미래의 진보적 좌파운동, 진보정당 운동을 책임져 나갈 당원들이 뭐를 배우고, 같이 머리를 맞대겠습니까?  9월 4일 당대회 결정사항, 며칠 만에 그냥 무시하고, 1년간, 3회에 걸친 당대회 결정사항을 무시해버리는 사람들이, MB더러 한나라당더러 "반민주적인 날치기 떼강도"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좋은 말들, 유럽 스웨덴, 핀란드식 복지풍으로? 아니 네덜란드 풍차풍이면 어떻습니까? 한국 시민들이 프랑스 파리 여행객입니까? 유럽 유럽 유럽식만 대면 만사능통입니까?  1주, 겨우 2개월 머물고, 피상적인 여행기를 5천만, 8천만 국가에다 적용한다는 게 말이나 되는지? 



[결론]을 쓰겠습니다. 진보신당 당원들, 직능별, 당협별, 이제 당원들이 다 기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자가 당장 되기 힘들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앙당에 편집인을 둬서, 당원들이 만들어온 뉴스들을 <기사화>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하루 속히 정책-홍보-조직실을 하나로 묶어서, 팀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림자료.



병렬적으로 기계적으로 나열하지 말고, <뉴스>로 재가공을 해야 합니다.



일단 당원들은 자기가 쓰고, 중앙당에서 팀을 만들어서 <신문이나 방송국의 주필, 데스크>가 재가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시민들에게 전달 : 인터넷 공간으로 퍼져 나가게 => 피드백을 받는다 => 다시 재가공한다. => 연속성과 지속성 => 주제들을 확대해 나가고, 심화시킨다.



dec10_홈페이지_9시뉴스화_전당원의_기자화_블로그_편집_상의.jpg 



정책 따로,


홍보 따로,


조직 따로 움직이면 안됩니다. 이제는 정책=조직이다. 정책=조직화이다. 홍보=조직화 사업이라는 마인드를 가졌으면 합니다. 





dec10_홈페이지_9시뉴스화_전당원의_기자화_정책_홍보_조직의_3위_일체화.jpg 





3. 당 내부는 늘 살아있는 공개 경쟁 + 팀워크 구현, 이 두가지를 통해서, 민주적이고 권능있는 리더쉽을 창출해 나가야 합니다. 계파 정치, 보스 중심은 당은 파멸로 이끕니다. 지난 3년 경험과 시행착오에서 우리가 잊어서는 안될 교훈입니다. 


정책실은 자기 독립성을 가져야 합니다. 보스들이 고용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당의 사상가들과 정책전문가들이 일하게 해야 합니다.


싼 값에 비지떡이라고, 보스나 계파가 자기 사람들 심어놓고, 필요에 따라 이합집산하거나, 4월 총선 해야 하는데, 정책실 0명, 이런 당, 이런 정치는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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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심심이 2011.12.10 17:23

세상게 폐지에 적극 동의합니다 당이 내년 총선-대선 정국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도 위기가 점증될 판인데 세상게에서 서로 헐뜯고 비난만하면서 중요한 시기를 놓쳐버릴 수 없습니다 진보신당 활로 개척과 혁신은 당운영의 지극히 사소한 부분인 세상게 폐지로 부터 시작돼야 합니다.당운영의 아주 사소한 세상게가 무엇보다 당활동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 우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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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유리 2011.12.10 22:27

세상사 게시판 폐지에 격하게 동의하고, 제안하신 부분들도


워낙 고민하신 흔적이 역력한 듯하고, 암튼 100% 지지합니다.


 


정책위나 사무처에서 직접적인 반응을 들었으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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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철 2011.12.10 23:09

원시님의 이야기가 세상게를 없애는 것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게는 사실 상 당원들의 커뮤니케이션 통로고,


이거 없어지지 않습니다.


커뮤니티 기능을 아예 없애버리려고 한다면 모를까.


 


그리고 저는 정당의 홍보실이


왜 '언론사'가 되어야 하는지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언론사는 언론사의 역할이 있고,


정당은 정당의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이미 대중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SNS로 넘어갔는데,


게시판 전략에만 과하게 집중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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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12.11 00:17

박광철/ 정당은 언론사가 아닙니다. 위 글에 그런 주장은 없습니다.  




1) 간략하게 다시 반복하면, 당원들의 정치활동들, 당협에서 아주 많습니다. 그걸 당협이나 당게시판에 썩히지 말고, 어떻게 전국에 있는 시민들과 만날 수 있을까? 그 이야기입니다. 이왕하는 거, 제대로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썩히지 말고요. 




2) 게시판 아니라 ==> 대 시민용 홈페이지입니다. 오해하셨습니다. 대중들은 이미 다 자기 SNS 4~7개씩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제 컨텐츠와 공유방식입니다. 정보와 SNS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진보신당이라는 곳에서 쓸 수 있는 컨텐츠와 교류방식, 그게 문제입니다. 게시판이 문제가 아니라, 30군데 밖에 되지 않은 당협의 현실이고, 어떻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우리 내부 당에서부터 내실있게 연결, 상호 협조적으로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입니다.




3) 당원들의 토론장 => 당원 게시판에서 하면 됩니다. 정당에서 당원들 토론하고 대화하는 것을 없애자는 게 아니니까요, 이런 기초적인 것은 이제 그만 이야기하고, 일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님도 답답하시니까 이야기를 꺼내시는 것 같은데요... 


박광철님/ 이제 토론은 마다하지 않겠습니다만. 시간이 너무 없군요.  자유게시판에서 어떤 시민이 3년간 제안만 하고 있냐고, <원시> 저 사람 미치지 않았냐고 하던데요. 맞는 이야기같습니다. 그 분들이 당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오프라인에 없어서 잘 파악이 안됩니다만..., 돈 문제나 그런 차원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수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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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흐링 2011.12.11 04:26

"당게시판에 갇히면 우리는 다 죽습니다."




너무 절절해요. 무슨... 진보진영의 블랙홀이야. 다 빨려들어가.


'아... 그래서 내가, 이거 읽다가... 그랬던 것이구나.'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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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 2011.12.11 11:04

세사게 폐지 동의, 현재는 조회수, 세사게 글올리기에 편집증적으로 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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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 2011.12.11 12:22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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좝파 2011.12.11 11:28

세사게와 당원게시판의 차이- 현재 세사게는 당원만 글을 올릴 수 있으므로 당원게시판의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시 당원이 당게를 만들고 세사게를 없애자고 하는 것은 얼핏 말장난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3년반 전에 진보신당 창당 직후 세사게가 탄생할 때는 "생활 정치"라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사는 이야기"라는 게시판이 생긴 것이고요. 그 문제점은 참여자들이 개인 생활과 당 생활, 그리고 까페 게시판과 정당 게시판의 차이를 혼동하게 만든 것입니다. 거기에서 외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적나라한 욕설과 감정의 분출 (물론 그 반대인 감정도 있습니다만)... 결과는 일단 실패였습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원시 당원이 얘기한 당게가 단지 이름만 바꾼 것이라면 저는 찬성하지 않습니다.세사게의 관성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지요. 그래서 저는 전 글에서 아예 "당게 폐쇄"를 주장한 것입니다. 좀더 명확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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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12.11 12:53

이분법은 되면 안될 것 같습니다. 




1) 100%로 전면 폐지다.


2) 세사게 -> 당원 게시판 이름만 바꾼 것이다.  => 위 이야기가 아닙니다. 




두번째는, 위 이야기 핵심은 폐지냐 존속이냐 그런 게 아닙니다. 활동 방식의 전환을 말하는 것입니다. 




당원들이 이러저러한 이야기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뭐라도 같이 했으면 합니다. 




뭐라도 같이 하더라도, 지지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했으면 합니다. 




좝파님 이야기는 많이 쓰시던데요, 그게 사업으로 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문제의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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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山솔연(전원배) 2011.12.11 11:48

원시/ 지난해 심상정의 돌연사퇴이후 당게시판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하지만 문제제기하는 방식이 매우 독단적 이군요. 이런 표현>>>이런 당, 이런 정치는 더이상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은 대하니 원시님도 의견을 모아가기 보다는 심판관(?)냄새가 물씬 납니다.


 


저는 오히려 이렇게라도 당원들이 자기를 표현하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외적 활동도 중요하지만 우리안의 소통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세상게 페쇄할수 있겠죠.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 이런 사유로 폐쇄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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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2011.12.11 12:48

전원배/ 님이 생각하는 심판관은 뭔가요? 님이 글쓰고 발표한 것은 <심판관>이 아니라 god 입장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용납해야 할 것" "관용"해야 할 것이 있고, 없는 게 있는 것입니다. 




전원배님이 말한 <심판관>과 "표현의 자유"가 대립된다고 지금 보는 거예요? 


위에 내용이 어디 "당원들의 자기 표현하는 공간"을 폐지하자 인가요?  


=>당원들의 토론장 => 당원 게시판에서 하면 됩니다. 정당에서 당원들 토론하고 대화하는 것을 없애자는 게 아니니까요, 이런 기초적인 것은 이제 그만 이야기하고, 일을 시작했으면 합니다.




위 내용은 심상정 사퇴 이후 게시판의 모습 때문에 제안한 게 아닙니다. 완전 오독입니다.




님이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본론보다도 말단 지엽적인 것 가지고 글 평가하는 것 보니까 좀 어안이 벙벙함. 위에 좝파 당원이 독해한 글을 보세요. 그리고, 본문에서 왜 3위 일체를 이야기하는지 전원배님의 의견이 뭔지, 정당에서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 그런 아이디어를 주세요. 지금 시국이 그런 시국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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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시커| 2011.12.11 19:22

하아... 소통 말씀하시지만, 세상게에서 언제부터인가 소통이란건 사라졌어요. 물론 서로서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 소통이라면 더 할 이야기는 없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생각 안 하잖아요?




철없던 시절부터 줄창 주장해왔지만 그동안 아무 변화도 없었고요. 문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 지켜보는 마음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이번엔 좀 바꿉시다. 어차피 망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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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CHO 2011.12.11 19:41

좋은 방향을 잡아야할텐데 이대로는 안된다는데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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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곶매 2011.12.11 21:51

저는 원시님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일단 구체적인 방법에서는 논란이 있겠지만, 특히 세사게 게시판 문제등.. 원시님의 문제의식은 게시판 하나 없애고 유지하고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당의 언로를 뭉치고, 보다 펼치자는 의견입니다.


 


진보신당에도 글 잘쓰고 말잘하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을 모으자는 거죠. 그리고, 당원들이 이를 바탕으로 외부로 확산시키자는 거죠. 트위터, 페북 등등..


 


집중과 확산으로 이해합니다.


최근 예술위원회도 기동했고, 지금 준비단계지만 진보신당 출판동호회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조그마한 힘이라도 모일 수 있다면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에 진보출동도 함께 할 준비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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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건지 2011.12.12 02:58

진보신당은 68프로가 지배하고 의도돼는 대로 가지만..


32프로의 용감하면서 덜떨어진 사람들의 투쟁속에 이루어진다..


 


그대 참으로 포근한 침낭에서 얼어죽을 각오로 나오진 않았을꺼란 생각을 지울수가 없구나...


핵우산의 포근함은 나도 오나라를 방문한 유비와 같튼 편안 함을 느끼나 그 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나는 피곤 하나 그결과는 몇백년 아니 몇천년 후의 지구상의 후손들을 생각하라...


 


그대가 느끼는 답답함에 공감은 하나 급할수록 거북이나 달팽이가 되라 하는 조상들의


가르침을 본받으라 내 따끔하게 일침을 놓키를 주져 하지 않으리라..


 


겁나게 짠 생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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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시커| 2011.12.12 14:22

지랄도 이 정도면 거의 예술이네요.


박홍기 선생 32% 가지고 조낸 난리를 피우시는데, 그게 전 당원의 32%입니까? 경기도 당원의 32%지.


우리 한 번 득표수 가지고 당신네들 - 사실 그 중에는 당신과 뜻을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에요 - 이 정말 몇 %인지 따져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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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7 02:11

Re: (이야기거리들)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일 수도

원시 조회 수 762 댓글 4

?

언론의 자유와 '돈 벌고 이윤 챙기는' 자유에, 그리고 조, 중, 동 및 MB 방송장악 시도에 대해서. 몇가지 드는 생각 적어봅니다. 


1. 조, 중, 동아 다음 뉴스 공급, 중장기적으로 보면 누가 손해일까요? 


다음 주가가 약간 하락할 가능성이 있겠군요 (시장 조사를 조금 해야겠음다) 만약에 조, 중, 동이 다음 포털에 기사 공급을 하지 않는다는 선언을 하면요. 


그런데, 중장기적으로 보면, 뉴스 회사가 '자기 상품'을 팔지 않겠다고 하고, 판매망을 줄이겠다는 전술인데, 과연 성공할까요? 물론 조, 중, 동은 '대기업'이고, 다음 포털을 '하청회사'로 간주해서, 외주나 물량을 안주겠다는 것인가? 



2. 조선, 중앙, 동아일보를 한꺼번에 싸잡아 '조중동' 묶음보다는, 조선, 중앙, 동아의 차이점들을 미세하나마 파고들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촛불국면에서 전술적으로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조, 중, 동의 차이가 약간씩 느껴집니다. 조선 동아일보 사옥이 촛불데모대로부터 공격 비판당했지만, 종이신문 중앙일보 (*온라인 편집본과 차이가 나요. 편집에서 1면 배치랄지. 온라인은 아무래도 20-40대 위주로 배치하니까요)는 청와대 찌라시더군요. 


3. 상징적으로야, 조, 중, 동 폐간을 외쳐야겠지만, 소유-경영권과 관련된 '민사' 소송에 대해서는 조금더 면밀하게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구독, 절독운동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권장해야겠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강조할 부분은, 역시 대안 매체를 키우는 것이고, '게임 규칙들'을 바꾸고, 이들이 선점하고 있는 시장들 (종이신문의 경우 60%)의 영토를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가야겠습니다. 


(1)  방송국 (KBS, MBC), 경향, 한겨레, 시사IN,  그리고 인터넷 (프레시안, 리버벌 오마이뉴스등이 있지만) 등 기존의 언론매체 유지 발전 지원

(2)  칼라tv 등과 같은 대안적 매체들에 대한 연구

(3) 무엇보다도 켄텐츠 제공자 (저수지가 필요한데, 결국에는 플레이어들이 중요하니까요)를 어떻게 중장기적으로 키울 것인가? 


(3) 켄텐츠 제공자 (contents-providers)가 실제로 인터넷 전사들에게 식량공급자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조, 중, 동아일보의 경우 아무리 단순논리를 반복한다 하지만, 그 공급자들 (필진+기자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보다 진보신당 및 진보진영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보수의 인력풀과 저수지는 100개인데, 진보의 저수지는 1개면, 그 가뭄이 닥치면 100개 물 질이 안좋지만, 그게 더 오래 버티거든요.


조, 중, 동 폐간 등 거리 구호를, 중장기적으로 정치적으로 유의미하게 만들기 위한, 법률적 투쟁 (민사소송 관련부문), 그리고 대안적 매체들에 대한 준비 이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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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적인 대화였다. 송강호는 "그 인물에 집중해라"고 말했다. 연기자는 새 캐릭터에 몰입해야 한다. 과거 연기는 잊고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런데 "진지하되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아라" 이 말은 무슨 뜻인가? 결국 부담감을 버리고 즐기듯이 하라는 말이다. 


진보정치가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좋은 일, 착한 일, 정의로운 일을 하고 있다는 자기 정당성에 몰입되어 버리면, 진보정치가는 자기 변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는 늘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나', 특히 내 실력, 우리 실력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 


현실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몇 개 책을 카피해 보면서 새로운 정책이라고 소개하는 '손 쉬운 지식인'이 너무 많다. 또 지구 인구 70억이 쏟아내는 정보와 수많은 지식들을 학습하지 않으면서 자기 경험치와 경력에 자족하는 '지겨운 꼰대 보수성'은 20대부터 60대까지 만연해있다. 


한국 문제를 '여론의 집중'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보수의 동토를 깊게 갈아엎을 날선 그리고 튼튼한 쟁기가 필요하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삶의 태도의 문제야 쉽게 변화하지 않아야겠지만, 그 나머지는 매일 매일 새로와져야 한다. 정치가는 송강호보다 더 빠르게 더 완벽하게 '변신'해야 한다. 그 변신의 동력은 동 시대 사람들의 구체적인 살아있는 목소리이다. 


(民心天心 : vox populi vox dei) 


[앵커]

그래서 후배 연기자들한테도 툭 던지듯이 연기해라, 라는 얘기를 한다고 들었는데 그렇습니까? 그것 때문입니까?

[송강호/영화배우 : 그게 이제 얼핏 보면 되게 무성의한 얘기처럼 들리는데. 그런 뜻으로 말씀드린 게 아니라 굉장히 그러니까 연기를 잘하기 위해서 너무 고민을 하다 보면 정말 잘할 수 있는 부분도 놓치고 본인의 어떤 생각 속에 이렇게 갇혀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후배들한테 오히려 단순해지고 간결해져라. 그래서 많은 생각보다는 어떤 그 인물의 아주 단순하게 그 인물에 집중해라 이런 뜻으로 말씀드렸던 것 같습니다.]

[앵커]

이 시간에 제 얘기를 하는 시간은 아니지만 제가 그거를 보면서 느낀 점이 한 가지가 있는데, 이거 어떻게 보면 공통점일 수도 있겠다는 게 저도 방송 생활 오래 하다 보니까 후배들이 가끔 물어봅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급박한 어떤 상황 속에 들어가야 될 때는 어떤 생각으로 들어가느냐, 제가 뭐라고 대답하냐면 나는 그냥 '에라, 모르겠다' 그러고 들어간다라고 얘기하거든요. 비슷할 수도 있죠?

[송강호/영화배우 : 저는 에라 모르겠다는 아닙니다. 에라 모르겠다는 아닌데. 약간 그런 게 좀, 너무 심각하게…]

[앵커]

사람 참 무안하게 만드시네요, 아무튼.

[송강호/영화배우 :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대신 진지하되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아라, 이런 뜻으로 얘기 드린 겁니다.]

[앵커]

제가 후배들한테 설마하니 가볍게 생각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들어가라고 하지는 않았겠죠.

[송강호/영화배우 : 죄송합니다.]

[앵커]

뭔가 이렇게 좀 버리고, 부담감을 버리고. 알겠습니다. 조금 무거운 얘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지난 연말부터 여러 가지로 복잡한 시국이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얘기가 나온 것이, 특히 탄핵정국 속에서 블랙리스트 문제였습니다. 물론 거기에 블랙리스트에 포함이 되어 계십니다. 변호사라는 영화 때문에 그랬으리라고 생각은 합니다마는.

[송강호/영화배우 : 변호인]

[앵커]

변호인. 오늘 여러 가지로 교정을 해 주십니다. 뭐 별다른 느낌이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어떤 생각을 하셨습니까?




영화, <택시운전사>


[송강호/영화배우 : 그러니까 촛불 하나하나가 어떻게 보면 되게 작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그것이 모였을 때에는 어마어마한 힘이 되고 상징되고 발원이 되는 것처럼 

영화도 어떤 작품에서 감동을 받은 관객들이 비록 숫자가 적더라도 그분들 또 그 효과가 불과 몇 시간밖에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순간만큼은 저는 세상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것이 축적되면 또한 큰 힘이 될 수 있다. '택시운전사'도 바로 그런 영화일 수 있다고, 저는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개봉하려면 아직 멀었기 때문에요. 

[송강호/영화배우 : 한두어 달 후에 개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송강호/영화배우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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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jung Kim

March 13 · 2017

김동춘 교수 "박근혜 이후를 묻다" 기사 소감:

- 진보정당이 못났더라도 고쳐써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김동춘 선생 글과 관련 기사는 야구팬의 관점은 되지만 야구 감독 시각은 아니다. 야구감독은 선수들이 못났어도 뭔가 양에 차지 않아도, 강정호 선동열 류현진 같은 특급 선수가 없더라도, 1년내내 팬들을 위해 144게임을 소화해야 한다. 

- 김동춘 교수 주장들은 거의 다 공감한다. 특히 한국 근현대사에서 기독교 반공주의가 어떻게 한국정치를 규정했는가에 대한 설명은 탁월하다. 

- 그러나 촛불 시위 주체에 대한 평가는 너무 관조적이고 역사적이지 않다. 정치적 주체, 특히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과 같은 진보정당이 좀 못났더라도 고쳐 쓰게끔 격려할 필요도 있다.

- 민주당 우상호 의원 논평에 주목해 본다. 이번 탄핵과정에서 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중요한 고백을 했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난 진보정당이 민주당으로 들어와야 한다는 빅텐트 주장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빅텐트론은 틀렸다. 진보정당이 독자적으로 민주당과 다르게 정치해주는 게 정치개혁에 더 도움이된다." 이런 우상호의 제안은 민주당 위주 빅텐트론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알려준다. 박근혜 파면 이후, 진정한 선의의 경쟁이 민주당과 진보정당 사이에 필요하다. 적어도 30년 간은.

- 촛불시민들이 바라는 것도 바로 민주당과 진보정당이 경쟁하는 민주국가가 아닌가 ? 언제까지 민주당과 최순실비서정당들이 경쟁해야 하나? 한국 시민들의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세계 어느 나라에 1천 700만 시민이 5개월 평화 시위로 정권을 교체한 경우가 있는가 ? 

한국에 정치 주체들이 바로 1천 700만 시민들이다. 그들의 목소리들을 곧바로 정치로 가공해내라 ! 그게 정치 정당의 임무다.

지금도 민주당 내 안희정이 주장하는 대연정이야말로 1천 700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러리로 만드는 것이다. 의회와 거리 사이에 가교를 놓는 게 민주주의 정당의 임무인데 안희정과 같은 주장은 그 임무의 방기나 다름없다. 

- 청년아 실업은 국가의 책임이다. 비정규직이라는 노예문서를 찢어라 ! 

- 사람귀한 줄 아는 민주주의, 그게 나라다 !


촛불시민들이 바라는 것도 바로 민주당과 진보정당이 경쟁하는 민주국가가 아닌가 ? 언제까지 민주당과 최순실비서정당들이 경쟁해야 하나? 한국 시민들의 역량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세계 어느 나라에 1천 700만 시민이 5개월 평화 시위로 정권을 교체한 경우가 있는가 ? 
한국에 정치 주체들이 바로 1천 700만 시민들이다. 그들의 목소리들을 곧바로 정치로 가공해내라 ! 그게 정치 정당의 임무다.
#문재인_민주당_후보와_정의당_심상정_후보가_경쟁하는_나라가_촛불_혁명의_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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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8 at 4:16am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432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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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9일 대통령 선거, 재외 한국인 대선 투표 참여결과.


2002년 처음으로 해외 거주 한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투표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다. 이 문제 제기 이후,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실에서 해외 거주 한국인들 투표권 법안을 발의해줬다. 홍준표 (한나라당)도 찬성한 것으로 안다. 나 역시 나름 보람을 느꼈다.


향후 과제 1. 코리안 개념 변화 2. 이중국적, 다중 국적 허용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3. 투표 방식은 '봉투'로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보안과 안전,비밀 유지라는 이유로 영사관, 대사관 등에 투표함을 설치하고, 1000km 500km 등을 여행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투표 용지를 우편으로 부칠 수 있게끔 만들어야 한다. 





부제: [원시]는 한국인이 아닌가?  권영길은 150만원 물어내야 !


전자 민주주의한다고 난리를 치더니만, 결국 되는 게 없네 아직까지. 주민등록증에 지문은 다 컴퓨터에 넣어서, 국가가 관리해주고,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철저하게 감시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면서, 단지 해외에 있다는 이유로 투표를 못하는 것은 무슨 원시-시대 이야기란 말인가?


한국 영토 안에 없는 원시는 4월 15일 투표를 할 수 없다. 진보누리를 오다가나 만난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원시가 지지하는 정당이 어느 특정정당이건, 혹은 귀여븐진보-해학로동당이라는 지하정당을 창설했건 어떠했건 간에, 근로소득세를 내는 시민으로서, 또한 진보누리 한 네티즌으로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과 평등사회 건설을 위해서, <서예예술>까지 연마하고, 불철주야 글도 올리면서, 노무현이 말한 <참여 민주주의>를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지 해외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투표권이 박탈당하는 것은, 한국 정부가 해외 동포나 해외 거주 한국인의 정치 참여권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캐나다 같은 경우, 저 북쪽에 사는 주 같은 경우, 유권자가 5명되어도, 개썰매 타고 나가서, 공무원들이 표를 받아오고, 비행기 타고 날아가서 그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핀란드 같은 경우는, 부재자 투표나 혹은 해외에 거주할 때, 여행시에는, '우편 발송'을 통해서, 자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같은 <귀여븐 진보, 해학로동당>의 막강한 라이벌 정당에서는, 이런 해외 거주 한인들의 정치적 권리를 제대로 보장해야 할 것입니다. 


방법이 없는 것 아닙니다. 해외 공관 (대사관, 영사관 등)에 주민등록증이나 여권을 가지고 가면, 부재자 투표처럼 참가하거나, 혹은 핀란드처럼, <우편 발송>이 가능하도록 선거법을 고쳐야 합니다. 지금 제 주변 친한 친구들은 거의 해외에 거주 (직업상)하고 있는데, 그들과 그 가족들 역시 투표권을 다 박탕당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해외에 잠시 거주하는 한국인 유권자 숫자는 몇 십만에 이릅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입니까? 2006년 지방자치단체 선거때부터는 해외에 있더라도 투표할 수 있게끔 선거법을 하루속히 개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는, 2002년 대선시, 150만원 비행기 표 끊어서, 서울가서 민주노동당에 한표 행사하고 온 사실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 머시여 시방~ 2002년에는 다음 번에 한국 안와도 투표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음써~ 앞으로 각종 투표 참가하려면 돈 많이 벌어야겠다. 비행기 값만 4억 5천만원 들게 생겼다. 이러다가 다 국적 포기한다니까요)  이번에 국회에 꼭 들어가서, 잘못된 이 선거법을 고쳐서 해외 거주 한인들도 투표할 수 있게끔 하고, 선거 년령도 만 18세로 꼭 낮춰서, 한국 민주주의 수준을 높여주기 바랍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은, <소선구제 1인 2표, 독일식 정당 명부, 비례대표제>라는 민주노동당 선거 방침 관철과 정치법 개혁만큼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헤롱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외국에서는 부재자 투표 신청이 안되나요? 현재 법으로 안 되게 돼 있나요? 거소 투표 제도라는 제도가 있기는 할 텐데..그게 해외 거주자한테 적용이 안 되나 보죠? 그리고..해외에 있는데 근로소득세를 한국에 내나요? 외국에 내지 않나요? 뭐..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2004/04/14  


alianza 옳소!! 여기만해도 한국인이 15000이나 되는데 말이죠. 2004/04/14  


이거 속지주의에 위배되는거 아닌가요?..-_-;;;;;;;;;;;;; 음..속인주의인가?..--

내가 멀아나?;; 2004/04/14  


헤롱 이거/그거랑은 암 상관 없는것 같네요..^^ 2004/04/14  


원시 이거/ 하하하, 잼있었습니다. 에고~ 2004/04/14  


필치 선거법에 국내 거주자란 말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투표못해용.. 2004/04/14  


원시 필치/ 아 이거 악법입니다.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남들은, 투표하고 만세부르고그러는데, 이거 쩝~ 2004/04/14  


헤롱 필치/그렇네요...부재자 투표는 국내거주자만 가능하군요...근데 근로소득세는 그 나라에 내는 거 아닌가요? ^^ 2004/04/14  


양철학 맞는 말입니다. 저도 해외에 있다가 일이 있어서 지금 국내에 있는데요. (그랴서 내일 투표할 수 있습니다. ^^v) 법개정해야합니다. 2004/04/14  


원시 헤롱/ 근로 소득세~ 그렇지요 ^^ (내 말은 그러니까, 나도 시민이다 이거지. 유-시민 말고. 그냥 원-시민) 2004/04/14  


헤롱 원시/이해했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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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2017년 5월 9일 대선 토론 특징은 '포퓰리즘 populism' 단어가 사라졌거나, 거의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리버럴 민주주의건 사회 민주주의건 촛불혁명과 같은 대중적 참여가 워낙 클 때, 그 대중들의 정치적 주장에 대해서 반대 세력이 포퓰리즘이라는 단어로 공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15년전, 2002년 민주노동당 권영길 선본의 '부유세'에 대해서 포퓰리즘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던 보수당과 리버럴 민주당. 15년 전과 비교해보면 '포퓰리즘'과 대중운동과의 상관성에 대해서 알 수 있다.


하나의 경향을 관찰하다. 대중적 정치 열기나 참여가 클 경우는, 급진적 정치 정당이 보수파와 경쟁하면서 내건 정치적 주장들이, 그게 혁명적이건 개량이건, 포퓰리즘이라는 비난을 덜 받는다.


향후 과제는 '부유세'과 같은 재분배 정책이 실제 긍정적 효과를 발생시켜, 유권자들이 피부로 그 효력을 체감하느냐 마느냐 그 문제이다. 


[관훈토론7/권영길] 


관훈토론회의 꽃: "이목희 편" 부유세= "부자돈 왕창 해 가지고___ 하겠다는 것이냐? 영길아 !" 

2002-10-16 16:30:11

   

아마도 "부자돈 왕창 (뺏어다가) 해 가지고___ 나눠주겠다는 것이냐 ?"라고 질문하는 것은, 부유세를 일종의 '인민재판' '무상몰수 무상분배'와 연계시키고자 하는 것 같다. 


이게 포퓰리즘이 아니냐는 것이다. 우선 포퓰리즘 정의를 좀 살펴보자. 패널들이 이해하고 있는 포퓰리즘은 도대체 무엇이고, 누가 포퓰리즘을 그대로 쫓고 있는가 ? 


보통 포퓰리즘은 다음과 같이 정의되곤 한다. 


1. 하나의 공통 집단으로서 대중 혹은 국민이 요구하는 것이 바로 사회 정책이 되어야 한다. 

2. 사람들(대중들)의 소망이나 요구가 법이 될 때, 비로서 그들은 자유를 획득하게 된다. 


이러한 포퓰리즘(populism)에 대한 정의 자체도 서로 다르게 사용하는 데다가, 위와 같은 정의 역시 매우 논쟁의 여지가 많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하지만, 그 천심은 하느님 이외에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포퓰리즘 정의 자체는 내용이 없고, 공허한 개념이 되기 쉽다. 


좌/우파건 어느 현대 정치인이 위와 같은 포퓰리즘을 그대로수용하는가 ? 그런 좌/우파는 별로 없다고 본다. 특히 민의를 대변하려는 좌파는, 공적인 여론을 형성해보면서 도대체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을 정책화 시켜보고자 하고, 대중의 선호와 기호 역시 계몽 가능하다고 믿는 것 아닌가 ? 


대중은 무식하게 수동적이고, 동물적 욕구와 신체 유지 욕구만 가진 저급한 근육의 덩어리가 아니라, 정신적 가치와 자기 이상을 추구하는 존재인 것이다. 지금 대중들을, 한국 국민들의 교육정도를 무시하자는 것인가 ? 교육열이 세계 1-2위를 다투고 있는데 말이다. 


지금 패널들을 한국 교육체계 그 자체를 내동댕이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자율성이 없다면, 교육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 대중을 저급하다고, 미숙하다고 보는, 중세 엘리뜨 시각이 아직도 한국 언론에 깊숙이 박혀 있음을 본다.   


더군다나 지금 민주노동당에서 경제,정치,외교와 통일 분야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있는데, 그것도 무슨 기존체제를 발카닥 뒤집어 엎는 것도 아니다. 


부유세(wealth tax)와 토빈세는 자본주의국가들에서 채택하고 있거나 고려하고 있는 것들이다. 이러한 소득 재분배 차원의 경제정책을 '부자의 돈을 뺏어다가 왕창해다가 가난한자들에게 나눠준다는' 표현을 쓰는 그 저의는 무엇일까 ? TV 토론회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초청되더라도, 패널들의 질문의 수준에 따라서, 민주노동당의 정책은 희화화되거나, '인민재판소' 분위기로 나아가고 있다.


 구체적인 증거와 사례 분석이 요청되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TV 토론회나 패널검증 자체가 민주노동당의 정책을 대중들로부터 더 고립시키는 역할을 하거나, "뜬 구름 잡는"식으로 계속해서 공격받을 것 같다. 모든 정책은 규범적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이상적'이라고 비난할 수 없는 것이다. 


이목희 패널의 "부자 돈 왕창 해-가지고 ...어떻게 해보자는 것인가?" 귓가를 맴돈다. 


[대안 정리] 


- 포퓰리즘 정의 설명하고, 민주노동당 정책을 포퓰리즘이라고 폄하하는 것을 비판해야 한다.


- 정책의 규범적 요소나 윤리적 함의에 대해서 '이상적'이나 '비현실적'이라는 비난에 대해서, 자유민주주의 liberal democracy 역시 규범적이고, 윤리적인 이론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도록 한다. [부유세의 경우]


--------------------------------------------------------


<마치며>


따라서, 포퓰리즘을 <하나의 공통 집단으로서 대중 혹은 국민이 요구 = 사회 정책> 혹은 < 사람들(대중들)의 소망이나 요구 = 법이 될 때, 비로서 그들은 자유를 획득하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문제는, 대중-국민의 요구가 곧바로 "사회정책"이 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대중들의 소망이나 요구=법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이는  대중의 요구와 소망이 그 기초이지만, 그것들이 <정책>과 <법안>으로 되기 까지는 민주주의적 정치 의지 형성과 여론 수렴 (토론)과 기존 법체계와 관행과의 갈등/투쟁/비교라는 과정 역시 거친다. 민주노동당의 정책 입안과정과 그 집행을 보면 <대중 인기 영합주의>식 포퓰리즘은 분명히 아니다. 



(2002년,16대 대선 토론회, 노무현, 권영길,이회창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기호 5번, 2017년 5월 9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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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심상정 TV 토론 1위는 어떻게 가능했는가? [1] 그리고 정의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는데 20대-30대, 그리고 50세~55세 사이 연령층은 과연 누구이며 [2]  앞으로 어떻게 이들을 정치 주체로 만들 것인가? 우선 [1] 주제만 간략하게 써본다. 


심상정 토론 1위를 한 이유, 첫번째 심상정 개인적 리더십 차원에서 보자면, 심상정은 학습 의욕이 강하고 그 실천 능력도 탁월하다. TV토론 이전에 뭘 주섬주섬 막 공부해온 흔적이 보인다. 


두번째 2000년 민주노동당 창당 이후, 지난 17년간 누적된 진보정당 내부 정치 쟁점과 정책 토론 능력은 타 정당에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유승민은 보수경제학을 공부한 박사라는 것 때문에 새누리당 보다는 개인기로 버텼다. 안철수 후보는 정치가로서 자질 부족을 만 천하에 보여줬고, 홍준표는 저질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사장으로 전락했다. 문재인 후보는 '사람은 좋은데 명료하지 못한 논리전개'를 하다가 끝났다. 


왜 진보정당은 토론과 정책에 강한가? 그리고 이것은 미래 정치적 실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평소에 토론하라 !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민주노동당 당원들이 2004~5년 사이에 이용대 정책위의장 후보에게 질문했는데, "동성애 homosexuality" 문제는 자본주의 폐해와 그 부산물이라고 엉뚱하게 대답을 한 적이 있다. 진보정당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동성애 문제는 '인권'과 '개인의 몸'에 대한 정치적 권리와 의무 사항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두번째로 국제적 추세와 관련해서도, 테니스 여제 나브라틸로바 커밍아웃 및 동성결혼, 그리고 미 해군 내부 여성 동성애 커플 허용 뉴스 등이 화제가 된 적도 있다. 동성애 적극 인정이라는 오바마 발언은 그 이후에 나왔다. 


세번째 민주노동당,진보신당, 통합진보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은 실패를 거듭했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했다. 시민들 기대는 깨졌고 신뢰는 산산조각이 났다. 2007년 이후 '잃어버린 10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적 토론의 힘은 진보정당만의 강점이었다는 것이 이번 심상정 TV 토론에서도 드러났다.


증세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다는 것은 지난 100년간 세계 정치사의 상식이다. TV 토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1년에 70조 복지 재원이 너무 많다고 했다. 민주당 입장을 내적으로 이해한다고 해도, 재원 마련에 대한 토론을 솔직하게 하지 않고서 정의당 주장이 무리라고 수동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는 안타까웠다. 


정의당 향후 과제는, 진보정당 철학적 사상들의 폭을 넓혀나가는 동시에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연구소'와 '정책실'에서 같이 모여서 '입법' '행정' 노선을 만들어내야 한다. 정치적 토론 내용도 이러한 연구 성과물에 기초해야 하고, 보다더 실천적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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