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표절에 대해 음악팬들이 실망한 이유, 사카모토 류이치, 데이비드 포스터
유희열에 실망한 음악 청취자들 댓글. 그 비판 핵심은 유희열이 창작자의 고통을 느껴보지 못한 채, 다른 사람의 곡을 너무 쉽게 빌려썼다 (표절)는 것이다. 댓글들 중에, 유희열의 음악을 들으며 10대,20대를 보낸 음악팬들이 자기들의 추억과 과거를 부정당한 느낌이라고 썼다. 작곡자나 대중가수는 내 정서를 대신해 표현해 주는 '감정 대리사'인 셈이다. 그들도 한 공동체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요새는 대부분 자본주의 시장에 '자기 음악'을 판다고 말하지만, 공동체 구성원의 자기 역할 (몫)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개인 감정들을 대신 표현해주고, 공감대를 형성해주는 게, 작곡자와 가수의 역할이다. 다른 분야는 어떠한가? 철학,역사,문학, 정치학,경제학,법학 등유희열 표절은 너무 급하게 빠른 길만을 달려온 전 사회..
2022.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