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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7

아파트 경비원 과로사, 직업군 중 2위, 17.5시간 일하고 2.8시간 수면 2018년~2020년 사이, 과로사한 경비원은 74명이나 되었다. 이런 비인간적인 말로 안되는 비극의 원인은 무엇인가? 1) 과로사한 경비원의 노동 시간은 평균 17.5시간, 휴게 시간은 3시간, 수면 시간은 2.84시간 수면부족과 휴식 부족으로 갑자기 사망한 경우다. 2) 대안은, 경비원이 맡은 업무량, 업무 숫자를 줄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경비원 고용을 늘려야 하는데, 아파트 주민들의 공조가 필요하다. [단독/탐사K]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경비원 사망…“과로사 경비원 3년간 74명” 입력 2021.04.15 (21:24) [앵커] 경비원, 이라고 하면 은퇴자들의 소일거리 정도로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관련 법에도 이런 시선이 반영됐습니다.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과 휴무일 기준을 엄격하.. 2021. 4. 15.
윤석열이 바보냐 (6) 이봉규 "윤석열은 전두환 스타일". 전두환 사형 언도한 윤석열 욕보이기. 전두환 형님 리더십과 유사하다. 내용이 없거나, 잘못된 정보, 앞뒤 구별도 없는 유부트가 난무하다. 이봉규는 윤석열과 정승국의 만남을, 전두환과 김재익의 만남이라고 비유했다. 윤석열은 대학시절,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을 사형언도하고 도주했었다. 이런 사실을 무시하고, 전두환과 윤석열의 공통점은 '형님 리더십'이라고 이봉규는 말한다. 경제,외교 등 과외교사를 채용한 전두환 스타일을 윤석열이 고스란히 흉내내고 있다고, 이 둘의 유사점을 설파했다. 윤석열의 정치가로서 성공여부는 이런 우익들과의 결별을 제대로 하느냐 못하느냐에 달려있겠다. 1. 극우 유투버 이봉규 2. 윤석열 - 정승국 대화 내용. 취재파일] 가장 먼저 '노동 전문가' 찾은 윤석열…왜?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작성 2021.04.14 11:11 대기업과 중소기.. 2021. 4. 15.
홍준표 - 비정규직 문제는 강성노조 횡포 억제해야 풀린다. 노동유연성 확보해야 한다. 홍준표 April 13.2021.· 청년 비정규직 이면 어찌 결혼,출산 할수 있겠나? 참 좋은 말 입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인줄 알았습니다. 비정규직은 노동의 유연성이 확보 되지 않을때 나타나는 노동시장의 기현상 입니다. 오늘날 메르켈의 독일이 제조업 활성화와 경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메르켈 총리 이전의 좌파 정권이였던 슈뢰더 총리의 노동 개혁으로 노동의 유연성이 확보 되어 경제가 살아난 겁니다. 이윤추구를 제1의 목표로 하는 기업에게 해고의 자유도 주지 않고, 노동의 경직성만 강요하는 노동시장 정책이 비정규직 양산을 초래 했는데, 그 원인을 해소 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강성노조의 눈치만 보면서, 결과 평등만 기업에게 강요 한다면, 기업은 비정규직을 양산할 수밖에 없고, 기업 경영보다.. 2021. 4. 15.
[인용]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 (3월 중대재해 58건. 사망 60명 중 하청 27명. 외국인 노동자 9명 15%. 건설업, 제조업 가슴아픈 사고지만, 사고 원인들에 대한 분석과 조사를 멈춰서는 안된다. ----------- 정의당 강은미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올해 3월 발생한 중대산업재해 58건에 대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중대재해 발생 58건 중 사망자는 60명, 부상은 8명이었다. 사망자 60명 중 27명이 하청소속 노동자 재해사고였다. 1월~3월 누적 통계는 중대재해가 147건 발생, 149명 사망,부상자 19명이다. (붙임1)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1곳(53%), 제조업 20곳(34%), 기타업종 7곳이다. 재해 유형별로는 떨어짐이 31건(34%)으로 가장 많았고, 끼임 9건(16%), 부딪힘·맞음 5건(9%), 깔림 4건(7%), 무너짐 3건, 폭발·무너짐·질식,기타가 각 1건씩 발생했다. 3월 중대재해 사망자 .. 2021. 4. 15.
2007년 신동아, 한국의 '2030' 빈털터리 세대, 14년 후 34세~54세. 2021년 2030 세대론 '아무렇게나 세대'론. 옛날 자료들을 정리하다가, 2007년 4월 1일자. 신동아 '한국의 2030 , 빈털터리 세대'를 보다. 1990년대 조선일보가 '386세대'론을 욹어먹은 이후, 지겹도록 반복되는 이 세대론은 누가 왜 어떤 용도로 만들어내는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을 찍은 20대 (특히 남자)를 2007년 당시 '2030 빈털러리 세대'가 비난할 자격이나 있는가? 혹은 민주당 박영선 낙선이 2030세대 탓이라 할 수 있는가? 34세~54세가 된 2007년 '2030 빈털러리 세대'를 신동아는 '실망소비 세대'라 불렀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2030세대의 '실망소비'를 부추긴다고 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이야기이다. 2019~2021년, 지난 2~3년간, 30대가 '영끌모아' 돈빌려 집사고, 20대도 주식시장.. 2021. 4. 15.
평화롭고 자유로운 아시아 노동공동체 - 운동적 차원에서 외국어,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Nakjung Kim 2014.12.31 평화롭고 자유로운 아시아 노동공동체 운동적 차원에서 외국어, 국제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서 전 개인적으로 우리 당원들이 운동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외국어들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영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언어들도 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런 주장의 배경에는, 1991년~1992년 경 서울 구로공단에서 아시아 (인도, 필리핀,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등) 이주 노동자들을 만나고 나서부터입니다. 사실 당시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 구로공단 한국 노동자들의 임금은 낮은 경우, 시급이 아니라 일당(하루 8시간 기준)이 5900원~6800원 하는 공장도 있었기 때문에, 장시간 저임금 노동자의 노동 3권 찾기가 중요한 정치적 과제였습니다. 그런데 한 달 30일 내내 일.. 2021. 4. 15.
민주당과 국힘의 위선. 그냥 자기 구직 활동을 왜 "20-30대 청년들을 구제한다고"하시나 Nakjung Kim April 7.2020 · 그냥 열심히 하면 될 것을. 그냥 자기 구직 활동을 왜 "20-30대 청년들을 구제한다고"하시나요들? 마치 한국형 예수를 자처하는 민주당 최병천과 통합당 김대호의 경우. 포스트모던 '복제'시대의 향기를 즐기기도 전에, 1997년 외환위기 이후 IMF 독재 쇠사슬에 온 국민이 얻어맞아, 강제로 '자본 원리'를 온 몸에 덕지덕지 처발랐다. 그 후에 사회문화적 병리 현상이 하나 생겨났는데, 그 특징 중에 하나가, 골드만삭스 회장 출신이자 빌 클린턴 시절 재무장관이었던 로버트 루빈 (Robert Rubin)을 흉내내는 대학교수, 386 운동권들이 등장했다. 김상조, 임혁백, 김대호 등도 이런 묶음의 일단인데, 공통적인 특징이 '자본주의의 합리성'을 강조한다는 것이.. 2021.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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