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바보냐? 다음 대선 나오게? (2) 조선일보의 경우
조선일보 온라인 판 설계는 한국 언론들 중에 최상급에 속한다. 내용을 떠나서.와싱턴 포스트 온라인 판과 유사하기도 하고. 누가 흉내낸 것인지는 불분명.조선일보가 윤석열 대권주자 만들기에 나섰다. 그런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을 이제 알았나? 동네 수퍼 아재 느낌~을. 윤석열이 지금까지 박근혜-황교안에게 당했고, 또 조국사태 이후 '항명자-아웃'을 외치는 민주당에게 흠씻 맞았다. 국정감사장에서 '제 아내는 샤갈, 앤디워홀 작품 전시하는' 예술인이오라고 항변해도, 민주당은 봐주지 않았다. 윤석열을 국힘도 아닌, 민주당도 아닌, 그렇다고 정의당도 아닌, 제 3지대에 올려놓고, '제 3 늪에 모여라' 한다고 가정하면, 박근혜-황교안 복식조보다, '석열이형 사표내면 안돼.의리의 형'이라고 했던, 박범계의 돌변 스매..
2020. 12. 31.
2021년 신축년 (소띠 해), 60년전 1961년 1월 1일, 경향신문, 혁명은 아직 진행과정이다. 동아일보 스마트 폰 21세기 사용 맞춰. 주 4일 근무 아직 안와.
2021년이 음력으로 신축년, 소띠해이다. 60년 전 신축년을 보니, 1961년, 516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연도였다. 그 해 1월 1일 신문들은 그 516 박정희 군사쿠데타는 예언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경향신문 1면에는, "이 한해를 너 (소)와 더불어 너처럼 성실하게" 라는 큰 그림이 있었다. 경향신문 1면을 보니, "419 혁명은 아직 과정 중이다"라는 연두사가 있었다. 끝 부분에는 북한의 침략 가능성에 대비해고, 공산화를 막아내자고 제안하고 있는 게 눈에 띄인다. 동아일보, 1961년 1월 1일자, 21세기 사회 만태 - 앞으로 우리는 이렇게 살 수 있다. 보도가 흥미롭다. 미국 와싱턴과 한국을 TV로 연결하는 전화를 예견했는데, 이는 '스마트 폰' 발전을 그대로 예견했다. 21세기에는 화,수..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