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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33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지지율 상승 7.5%~11% , 과연 13.5%를 넘을 것인가?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지지율 상승 7.5%~11% , 과연 13.5%를 넘을 것인가? 물론 지지율과 실제 투표율은 다르다. 하지만 1700만 촛불 시민이 외친 "이게 나라냐?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염원을 고려했을 때, 한국 정치는 '리버벌 민주당'과 진보정당 정의당이 2대 거대 양당이 되어야 상식이다. 진보정당은 2007년 대선 이후 시기는 내부 분열과 자멸로,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안으로는 위축되었고, 바깥으로는 자신감과 시민의 신뢰를 상실했었다. 정치는 상대적이라서 구 새누리당과 두 야당의 분열(민주당, 국민의당) 한 가운데, 최순실-박근혜 범죄 집단 파면 과정에서 정의당은 그 동안 잃어버린 정치적 신뢰를 조금씩 되찾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3가지에 드러난 몇 .. 2017. 4. 30.
2007년 심상정 "가난한 사람 위한 민주주의" 슬로건 몇가지 문제들 심상정 출마선언문 소감1 (재해석 + 부적절 제목)원시http://dg.kdlp.org/295389 2007.03.10 17:22:43 135 심상정언니 출마선언문을 읽고서 드는 생각들 지금은 솔직이 정파를 떠나서 민주노동당 자체를 살려야 하는 시급하고 다급한 상황에 있다고 판단해서, 대선 후보들의 정치내용들에 대해서 생산적인 토의를 위해 몇가지 적는다. 1. 전태일 정신 재해석해야 전태일 묘소 방문시 젊은 나이에 병마로 먼저 사망한 심상정 언니의 두 동료들 이야기는 가슴아픈 사연이었다. 그분들은 당시 국회라는 것을 상상이나 했을까? 심상정 자료집을 다 읽지 않았지만 기사에 나온 것으로는 경제대안들을 많이 내세운 것 같다. 그렇다면, 전태일 정신을 언급할 때도, 전태일님이 스스로 만든 회사설립계획 (노동.. 2017. 4. 29.
중국 정부 입장 사드 장비 철수하라 기습적인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 입장과 미국의 입장 1. 중국 정부 입장 [신문 기사] 중국 외무부 입장: 사드 배치는 동북아에서 ‘전략적 균형’을 파괴하고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수위를 점점 더 높일 것이다. 중국 시진핑 정부는 미국과 한국이 사드 장비를 철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중국 역시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미국과 한국에 경고했다. 2. 중국과 미국의 입장 차이 [신문 기사] 미국 태평양 사령관 해리 해리스는 한반도 주변에서 고조되는 긴장을 축소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투력 24/7”을 갖추는 것이다.중국은 강성 파워와 불확실성 증가는 오히려 이 지역 긴장 관계를 악화시키고 중국의 핵심적인 전략적 이해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간주한다. 중국은 .. 2017. 4. 28.
심상정 캐릭터 샘플들 (심언니의 재발명) 2009.07.17 19:43 심상정 캐릭터 샘플들 (심언니의 재발명) 원시 조회 수 858댓글 10 아래 올라온 심상정 트위터 유투브 동영상을 보다가, 우리 심언니가 정치가로 데뷔한 이후, 가장 표정도 자연스럽고 다양한 것 같아서, 캐릭터를 한번 생각해봄. 틔위터 점수 51점 밖에 안되어 아마 울고 있을 듯! 아마 이런 표정이 아닐까? => 악성 댓글 벌써 4개 달림. 심언니 속 터진다 터져 !! "언제는 인터넷 마인드 길러라고 야단이더니..." 그래도 캐릭터 계발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뿐 표정~ : 추어탕의 힘 백아산 마당바위같이 넓은 이마 - 으따 훤칠하다~ 빗자루로 쓸고 나왔어요~ 역시 사진은 각도가 중요~ 유투브 화면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조그마한 손가락을 바삐 놀리면서 타자를 치다. 미의 .. 2017. 4. 27.
성주 사드배치 기습적으로 강행한 까닭은? 성주에 사드가 기습적으로 배치되던 날, 동영상에서는 한 여성의 울음 소리가 들려왔다. 절규였다. "안돼, 안돼" 사람이라기 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비명이었다. 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들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새벽인데도 사드 배치 반대자들이 격렬히 저항했다. 사드를 실고 가는 트럭에 플라스틱 의자와 물병들은 성난 한국인들의 민심을 대표했다. 미사일 앞에 물병과 의자는 너무 힘이 없었지만, 저항은 살아있는 절규였다. 사드는 시민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듯이 미사일 방어용 무기가 아니다. 핵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고위도에서 요격하는 무기이다. 북한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해 경북 성주로 날려 보낼 일이 있겠는가? 전쟁이 발발해서는 결코 안될 일이지만, 북한이 설령 경북 성주에 미사일을 쏜다면 스커드 미.. 2017. 4. 26.
인위적인 후보단일화보다는 결선투표제도, "의회 정부 체제 Parliamentary System"을 도입하자 후보 단일화 논의보다는 도입이나, 를 통해 총리제 도입하자. 바른정당 유승민-국민의당 안철수-자유한국당 홍준표 '보수' 후보 단일화 논의가 시작되었다. 바른정당 김무성 계파는 국민의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는 반면에, 유승민 후보는 완주 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다른 정당이 아닌 '국민과의 연대' 입장을 현재까지 견주하고 있다.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논의 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정의당에서도 후보 단일화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주제이다. 또 문재인 당선을 위해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사퇴하라고 압력을 가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다음과 같다. [대안] 1. 대통령제를 유지하려면 반드시 를 도입해서, 정당간 정책 대결이 공정하고 박진감나게 펼쳐져야 한다.선거 전에 '후보.. 2017. 4. 25.
2017 프랑스 대선 1차전, 중도파 마크롱 1위, 극우파 마린 르 펜 2위, 공화당 피용 3위, 급진좌파 멜라숑 4위 마크롱 공약 1) 친-기업 정책 2) 친-유럽연합 (유럽연합 강화) 그리고 동시에 프랑스 애국주의 고취 주장 3) "앙 마르슈 (전진)"의 의미는 탈-좌파 탈-우파 시대 선언 [한국의 안철수와 유사] 4) 이민자와 난민 문제에 대해서는, 마린 르 펜의 국수주의는 반대하지만, 유럽연합 국경은 강화되어야 한다 주장 5) 이슬람 탄압에는 반대 6) 프랑스 국방비 증액 주장, 시리아 문제에 더 개입해야 한다 마린 르 펜 공약 1) 'ultraliberal economic model : 초-리버럴리스트 경제 모델'인 지구화 (globalization) 반대: 세계화가 국경을 허물고 이민자들의 대량 유입을 허용했다. 그 결과 이민자들이 프랑스 자국민의 일자리를 빼앗아 갔기 때문에, 이민자를 강력 규제해야 한다. 이.. 2017. 4. 25.
4월 23일 대선 후보 토론회 평점: 심상정 7.5 , 문재인 6, 유승민 5.5, 안철수 4.5, 홍준표 4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10점 만점) 심상정 7.5 , 문재인 6, 유승민 5.5, 안철수 4.5, 홍준표 4 1) 심상정 후보가 유승민 '북한 주적론, 북한 인권 UN 제재 기권 투표 ' 공격에 대해서,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 점 잘함. 문재인 후보에게 결선투표제도, 권역별 정당비례대표 제도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 정치일정 밝혀라고 주장한 점 잘함. 군인 병사 월급 현실화, 인권, 부상치료 문제 제기 좋음. 2) 1차 토론회(sbs) 에서 높은 토론 점수를 받은 유승민 후보 급격히 추락했다. 신냉전적 북한 주적론, 국회의원 200명 줄이자 등 시대착오적인 헛발질로 끝남. 3) 홍준표는 돼지흥분제 사건 때문인지, 사기가 완전히 저하되고, "이거 초등학교 토론회야" 불평만 하다가 끝나다. 검찰.. 2017. 4. 23.
촛불광장과 헌법, 노동조합 설립은 헌법 정신 중에 하나인데, 노조만든다고 해고 협박 노동조합을 만들고 가입하는 것은 노동 3권 중에 하나이고, 헌법 정신에 부합한다. 노동조합 설립 자체에 적대적인 고용주들이 노동자들에 대해 '보복 행위'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원한에 가까운 사적 보복 행태는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박근혜 최순실이 자신들 노선에 동의하지 않는, 고개를 숙이지 않는 예술가들의 돈줄과 기금을 빼앗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사회적인 생명줄을 끊어버리려고 했다. 그러다가 박근혜 최순실 김기춘 조윤선 등이 패망하고 쫓겨난 현실을 고용주들은 기억해야 한다. (2017년 4월 20일자, jtbc 뉴스룸) 노동자, 월급쟁이, 직원, 샐러리맨,회사원, 공무원, 교사 등 다양한 이름들이 있고, 노동 성격은 다르지만, 직장 안에서 노동조합을 만드는 것은 기본권 중에서도 기본권이다. 노동조합 설.. 2017. 4. 23.
비정규직 문제 해결 순위 심상정 1위 > 유승민 2위 > 문재인 3위 > 안철수 4위 > 홍준표 5위 비정규직 문제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뉴스타파가 비정규직 철폐 방안에 대해 어느 후보가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내놓았는지, 노동문제 연구원들과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비정규직 문제 해법을 가장 잘 제시해놨다고 뉴스타파 취재진은 보도했다. 그런데 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 몰표를 던지지 않고 있을까? 물론 피해 당사자들에 대한 문제 진단과 해법제시를 잘 한다고 해서, 그 피해 당사자들이 그 해법을 제시한 정치 정당을 대안으로 간주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 법칙이란 없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다 준다. 이유가 무엇일까?1. 정의당의 비정규직 해법 방안 제일 좋다. 그러나 이를 실천할 정치적 힘이 현재로서는 부족하다. 따라서 정의당 방안 100% 해법보다는 세.. 2017. 4. 19.
정의당 심상정 단독 토론회 (한국방송기자 클럽 초청) 전문 & 평가. 신분차별 (세습) 자본주의 철폐하라. 심상정 1인 토론회 (한국방송기자 클럽 초청 토론회: 4월 19일 11 a.m) 신분차별 (세습) 자본주의 철폐하라. 소감 및 평가 : 파란 글씨로 아래 항목 별로 작성함 : 심상정 후보가 '노동이 당당한 나라' 슬로건을 더 뚜렷하게 "신분차별적 자본주의 타파" "사람귀한 줄 한국 민주주의 완전 개혁" 등으로 일관성있게 발표해야 한다. 두번째, 질문들에 대해서 보다 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대안 제시를 할 필요가 있다. 세번째, 한국인들을 가장 괴롭히는 교육 문제와 신분차별, 직업 차별을 어떻게 폐지할 것인가 다뤄야 한다. 그리고 이제 주거 환경(집값, 아파트 값, 전세값 월세값 상승)을 개선하는 평등 쾌적 도시 계획안을 내놓아야 한다. 인간적인 도시 주거 공간에 대해, 소유권 중심이 아니라 사용권 중심으.. 2017. 4. 19.
손석희 앵커브리핑, 유아인 선행이 연대와 베풂의 제도화로 이어져야 jtbc 손석희 뉴스룸, 앵커 브리핑에서 유아인의 선행을 소개했다. 2015년 한국일보 한 기사 속에 나온 배우 유아인 이야기이다. 나도 몰랐던 사실인데, 유아인이 보육시설 어린이들의 급식비로 7천 7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유아인은 2016년 박근혜 최순실 부정부패를 규탄하는 촛불 시위에도 참석한 적이 있어서 눈길이 가던 배우다. 대선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손석희 브리핑의 제안은 "정치와 삶의 관계를 치열하게 고민하는 대선 후보"가 누구냐를 보고 선택하라는 것이다. 유아인의 말처럼. 정치와 우리들의 삶에 대해서 가장 많이 고민한 대선 후보가 누구냐를 묻는 것이다. 구조와 체제 모순과 문제점들을 바꿔야 한다. 그리고 그 구조와 체제를 개혁하고 뒤집어 엎는다는 것이 시민들 피부에 와닿게 하.. 2017. 4. 17.
1차 대선 후보 토론회 평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 - 신분차별 자본주의 [세습 자본주의] 를 비판하라 [전체 후보들 토론 평가] 대선 후보 1차 TV 토론, 절실함,유쾌함, 어록이 부족했다. 스피드 말게임이었다. [슬로건] "이렇게 살아야쓰까? 못살겠다 갈아보자" 정유라와 정유라의 15억짜리 말은 다시 살아 돌아온다. 금수저 흙수저, 그 노비 문서를 불태워라 ! 우리 아이들에게 평등수저 민주수저를 ! 1차 대선 후보 토론회 평가, 정의당 심상정 후보 - 신분차별 자본주의 [세습 자본주의] 를 비판하라 [1차 토론 방식 평가] 토론 방식 때문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를 피부에 와닿게 전달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빈껍데기에 불과한 안철수의 4차산업혁명, 그리고 1천만 부모들을 열받게 한 병설,단설,사립유치원 정책 혼동에 대해 조금 언급하다가 끝났다. 한국인들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주제.. 2017. 4. 16.
대선 50대 표심 방향, 투표율 80%, 구심력과 원심력 갈등 대구 경북 메모 (1) 대구 경북 여론조사는 아직도 불투명하다. 안철수가 기존 보수표(박근혜표)를 흡수하는 것, 정확히 말하면 홍준표(자유한국당), 유승민(바른정당) 구 새누리계 대선 후보가 약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철수"표가 생겼다. 반기문 사퇴 이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상승은 예상되었다. 이유: 4월 12~14일 사이 대구 경북 여론조사는 기관마다 제 각각이고, 차이도 크다. jtbc 뉴스룸 (한국리서치 조사) 보도, 대구 경북 문재인 (32.4%), 안철수 (30.3%), 홍준표 (11.5%), 유승민 (3.7%), 심상정 (3.1%)프레시안 보도 (리서치 뷰 조사) : 대구 경북 문재인 (46%), 안철수 (36.5%), 홍준표 (8.8%), 심상정 (3%), 유승민 (2.4%)한국 갤럽 조사 :.. 2017. 4. 16.
심상정 미싱사 위장취업과 "중식 제공", 박근혜 월급 2천만원의 정치학 심상정 10장면 (경향신문 게재)을 보고 - 촛불시민 혁명이 퇴진시킨 박근혜, 월급이 2천만원이었다. 박근혜 월급 2천만원의 정치학은 무엇인가? 박근혜 월급은 2000만원이었다. 우리가 바라는 민주주의국가란, 대통령 월급의 4분의 1을 받는 국민은 없어야 하고, 최소한 대통령 월급의 4분의 1은 받아야 한다. 한국시민으로서 인간적 조건이다. 87년 전두환 독재타도 민주쟁취였다면, 이제는 한국시민의 기본존엄권 기준, 경제활동에서 시민으로서 기준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만들어야 한다. 2번. 위장취업 여성 노동자. OECD 국가들 중에서, 아니 전 세계적으로 인도 카스트 흔적을 제외하고, 한국처럼 직업 귀천과 차별이 강한 나라는 없다. 월급,연봉이 낮은 것을 다 개인 탓으로 부모 탓으로 돌리는 잘못된 관점이 .. 2017. 4. 14.
심상정 후보는 안철수와 박지원의 "떳다방" 정치를 광주-호남으로부터 퇴출시켜야 한다 에 대해서 예리하게 아주 아프게 비판해야 한다.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이다. 안철수 후보 “싸드배치 찬성”으로 돌아선 것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호되게 야단쳐야 합니다. 1) 광주는 518정신을 이어받은 평화 인권 민주주의 도시인데, 싸드배치랑 맞지 않다. 국민의당과 안철수 박지원 등은 짐싸서 광주를 떠나라. 광주가 살아있다면 당신들은, 특검 사무실 청소 아주머니가 전 국민을 속시원하게 해줬던 “염병하네 3창” 들을 것이다. 북한 스커드 미사일 방어에 실효성도 떨어지는 싸드배치. 중국으로부터는 X 밴드 레이더 때문에 주권 위협이라는 외교적 마찰 일으키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북핵 위기 해법도 미사일 방어법도 아니다. 오히려 북한 중국과 군사적 대결만 부추긴다. 평화와 인권의 도시 광주는 싸드배치와 어울리지 않.. 2017. 4. 14.
정의당 심상정 사진을 보고, 엄마와 정치, 심상정더러 호통만 치라고 요구하지 말라 sbs 토론회 이전 메모, 심상정 페이스북에 남긴 댓글: 정책과 개인의 '담담한 경험'을 묘사해야 한다. '남자후보들은 모른다' 이런 어조 보다는, 대부분 육아 담당 여자들 (엄마 고모 이모 외할머니 할머니 누나 언니 보모 파출부 아줌마 )은 아이키우다가 울음을 터뜨릴 수 밖에 없다. 심상정 개인의 서러움을 왜 사회 정치적 정책으로 승화시킬 수 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나레이션이 필요하다. 심상정 사진 10장면 소개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storytelling/2017/tenshot/ 나름 심상정 표정 연구 원조지만, 이런 사진은 올해 첨봤다. 가장 인상적인 사진이었다. (경향신문 게재) 한국 70년 정치역사에서 여성 정치가가 아이를 들쳐업거나 같이 나온 사진은 거의 없.. 2017. 4. 14.
햇볕정책 시작과 변천 역사 1993년 김대중 영국구상 1 햇볕 정책의 의미 출발점은 시기적으로 누가 빠른지 모르겠지만, 김영삼 정부시절 1993년 5월 한완상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이 "햇볕정책"의 골격을 언급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완상의 햇볕정책은 김영삼 내부 강경파에 밀려서 현실화되지 못하고 좌초되었다. 2. 1993년 7월 6일자. 김대중 귀국이후, "영국 구상" 발표. 가장 중요한 것은 1989년 몰타 회담으로 냉전 체제 해체 이후, 한국도 기존의 대북강경론을 버리고, 북한과 한국이 "주고 받는 것 give and take'를 실천하자는 취지이다. 그게 김대중의 '영국 구상'이었고, 별칭이 "햇볕정책"이었다. Georgy Toloraya (한국과 북한에서 외교관 생활을 한, 한반도 전문가 게오르기 톨로라야 ) 나 역시 톨로라야와 동일한 생각이다... 2017. 4. 12.
안철수 싸드배치 찬성 옹호하려다 손석희 앵커에게 혼난 박지원 1. 박지원 손석희 인터뷰 배경 설명 언변이 좋은 박지원 국민의당 후보가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에서 한마디로 '어버버버버' 하면서 최악의 인터뷰로 끝나고 말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김대중 정부가 가장 정치적 성과로 내세웠던 '햇볕정책'을 김대중 후계자를 자처하던 박지원 대표가 스스로 왜곡시키거나 '유보' 해버렸기 때문이다. 두번째 박지원 대표는 "싸드 배치가 북한핵과 미사일 개발을 방지하는 적절한 해법이 아니다"라는 손석희 지적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기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에서 반복했던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위협),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는 상호주의, "눈에는 눈,이에는 이" 와 같은 입장을 손석희 앵커에게 답변했기 때문이다. 세번째, 국민의당 내부에는 .. 2017. 4. 12.
트럼프 드론 공습 1.8일 간격, 오바마 5.4일 간격으로. 수백만 죽고 수십조 달러만 낭비 [팩트 체크] 트럼프 당선 100일 이후, 전 세계를 다시 전쟁터로 만들고 있다. 지난 15년간 미국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리비아를 포함해 여러 나라들을 직접 침략하고 정권교체에 성공했지만, 해당 나라들은 더 무질서해지고 혼란과 파괴에 빠져들고 말았다. 미국이 벌인 전쟁들은 큰 효과가 없었고 수백만이 죽고 수십조 달러만 낭비하고 말았다. 제목: 단지 시리아만 아니다. 트럼프는 전 세계 곳곳에서 전투 횟수를 조금씩 더 늘려나가고 있다. 작성자: 트레버 팀 (Trevor Timm) 1. 3월 들어 트럼프는 드론 공습을 1.8일 간격으로 강행했다. 오바마 정부는 5.4일 간격이었다. (기록원: 미카 젠코Micah Zenko ) 시리아 공습은 언론에 많이 보도된 반면, 다른 지역들에서 야만적 군사적 충돌들에 대.. 2017. 4. 12.
트럼프 시리아 공습 찬성 51%에 그쳐. 반대 32% 유보 17%, 트럼프 내부 진영도 분열 트럼프 시리아 알아사드 정부 향해 토마호크 미사일 59기를 발사한 것에 대한 여론조사. 51% 찬성, 32% 반대, 17% 잘모르겠다 (판단 유보)로 나왔다. 이것은 미국 시민들이 트럼프의 시리아 공습에 대해서 전적으로 찬성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여론과 반대로 미디어 정치 엘리트들은 트럼프 편을 들었다. 46% 미국 시민들은 트럼프의 시리아 공습이 시리아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믿는다. 트럼프 내부 진영도 시리아 공습 문제로 두 갈래로 찢어졌다. 전통적인 공화당(GOP) 네오콘과 '다양한 이질적인 페페 더 프록 Pepe the Frog' 그룹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 http://www.mediaite.com/online/new-poll-american-divided-over-trump-syria-..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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